한국여행업협회(KATA)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여행 전문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으로 2017년 5월 국내관광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5월 기준 국내여행 계획 보유율은 76.6%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국내 여행지 관심도는 제주가 66.9%로 가장 높고, 강원 50.6%, 부산 44.2%, 전라남도/광주 31.7%, 서울 27.1%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을 계획한 기간은 평균 2.25박이며 1박 2일이 37.4%, 2박 3일이 34.3%로 나타났다. 예상 숙박장소는 펜션이 25.3%, 호텔 14.6% 순이었으며 예상 숙박장소 선택기준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22.2%로 가장 높았다.

예상 여행비용은 1인당 평균 23.4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식음료 비중이 3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엄금희 기자  ekh@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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