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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공 실적 중국 노선 절반 ‘뚝’전년 동월 比 FSC 5.9% ↓, LCC 44.9% ↑
이정민 기자 | 승인2017.07.30 15:29

6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2%(국제 0.2%, 국내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항공 실적 전체

국제선 여객은 중국 노선의 4개월 연속 역성장(-44.9%)에도 불구하고 일본(+35.6%)·동남아(+16.8%)·유럽(+14%) 지역 노선의 호조로 감소세를 상쇄, 전년 동월 대비 0.2% 성장한 598만 명으로 역대 6월 중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국제선 항공사별

지역별로는 중국(-44.9%)과 중동/아프리카 등 기타(-6.8%) 노선을 제외한 일본(35.6%), 동남아(16.8%) 중심으로 전체 노선이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선 여객성장을 견인했다.

공항별로는 대구(105.4%)·김해(8.2%)·인천(4.2%)공항은 증가한 반면 중국노선 여객 감소로 제주(-72.8%)·청주(-83.7%)·무안(-62.8%)·양양(-77.6%)공항 등은 전년 동월 대비 여객 실적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국제선 지역별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한 반면 국적 LCC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44.9% 증가해 국적사 분담률은 68.8%를 기록했다.(대형 42.8%, LCC 26.0%)

국제선 공항별

6월 국내선 여객은 운항 확대(4.6%)와 내국인 제주여행 수요 상승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를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여수(26.9%)·청주(19.1%)·광주(18.9%)·대구(14.8%) 공항은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울산(-4.8%)·인천(-1.6%) 공항은 여객 실적 감소를 보였다.

국내선 항공사별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및 국적 LCC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8%, 6% 증가했으며 LCC의 분담률은 55.5%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중국노선의 수요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7~8월 여름휴가 및 10월 추석연휴 등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LCC의 공급력 확대, 항공노선 다변화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항공여객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선 노선별

다만 중국노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4월부터 시행중인 항공노선 다변화 등 지원 대책을 지속 시행하면서 항공시장 변화 동향 등에 따라 추가 지원대책도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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