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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인바운드 ‘마스터플랜’ 나왔다지출확대·지방관광확산·고급 상품 개발 등 패러다임 전환
이정민 기자 | 승인2017.08.24 21:21

한국관광공사의 하반기 외래객 유치 마케팅 키워드는 ‘시장다변화 지속적 추진’, ‘질적 성장으로 마케팅 전환’, ‘중국/일본시장 조기 회복’, ‘개별관광객(FIT) 전방위 유치’ 및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5대 전략 및 그에 따른 시장별 대책수립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원주 본사에서 32개 해외지사 및 10개 국내지사 합동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인바운드 마케팅 대책 화상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년 전체 방한객 수는 전년대비 468만명(△27%) 감소한 1256만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7월까지 전년대비 230만명(+18%)이 증가한 내국인 출국자수는 10월 장기연휴 등을 고려할 때 작년보다 연간 423만명 이상 증가한 266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관광객 급감에 따른 대응을 위해 공사는 하반기에도 가을여행주간과 연계, 지자체/RTO(지방관광공사)와 함께 휴가활성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합위기에 따른 장기침체 우려 속에 공사는 기존 ‘시장다변화 전략’에 더욱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에 방한객이 증가중인 성장시장에 대한 특별사업이 추진된다. 금년 29%의 성장을 기록한 베트남은 ‘베트남 여성의 날(10월 20일)’을 전후해 한국상품 특별 판촉을 진행하고, 대만(+12%)과 러시아(+18%)는 각각의 2선 도시 대만 남부 까오슝과 극동 러시아(사할린/이르쿠츠크/야쿠츠크)시장 개척 사업을 하반기에 집중 추진한다.

금년 상반기 개소 이후 방한객 증가 호조세를 나타내는 카자흐스탄(+27%) 및 몽골(+25%)은 각각 문화관광대전, 문화관광주간 등 소비자행사로 그 확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중국/일본 시장 피해 최소화 및 회복기반 조성’ 계획도 발표됐다.
중국은 방한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대규모 옥외광고를 실시하고 150 여개 국내외 업계가 공동 참여한 중국 FIT 유치 프로모션을 통해 비자센터 내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개인별 수하물 배송 등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하반기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시장은 최대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EXPO 재팬 2017’ 대규모 참가 및 Top 10 여행사 사장단 초청사업으로 방한 붐을 조성한다. 또한 최근 증가추세인 YOLO, 나홀로 여행객을 타깃으로 ‘혼밥 혼술’ 정보, 젊은 여성 대상으로는 ‘Small Luxury 31(소소한 사치) 소재 발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 시기를 ‘질적 성장을 기할 마케팅 패러다임의 전환’ 기회로 보고 외국인의 1인당 지출금액 확대, 국내 체재기간 연장 및 지방관광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하반기에는 대표적 고부가 콘텐츠인 ‘의료웰니스관광대전(UAE)' 및 세계적인 럭셔리관광상품 바이어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KLTM 2017(Korea Luxury Travel Mart'을 개최하고 국제럭셔리관광박람회(ILTM)에 참가한다.

이외에 방한객 대상 3박 숙박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3+1’ 체류연장 캠페인(홍콩)이 추진되며 국내 10개 거점관광지의 프리미엄 지방관광상품 ‘글로컬’ 판촉활동을 통해 지방관광을 촉진시킨다.

또한 지난해 말 공사가 실시한 ‘방한 FIT 여행수요 조사’에 따르면 방한한 개별관광객의 35%만이 관광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FIT 관광편의 증진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FIT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오는 11월 오픈, 코스정보 제공 및 관광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방한 FIT가 지방여행에서 겪는 언어·교통·음식·숙박 등 관광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ICT와 관광을 융합한 ‘통합관광플랫폼 기반의 관광편의서비스’를 금년말부터 순차적으로 오픈, 평창올림픽 개최 전까지 서비스를 완료할 계획이다.

2018 평창올림픽에 대한 해외홍보 또한 확대된다.
글로벌 광고캠페인 ‘I am waiting for me in Korea’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18명을 한정 모집한 후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피규어(실물 모형)응원단을 구성, 내년까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간다.

ATR(공식티켓판매대행사), 국내외언론사, 여행사 릴레이 초청 팸투어를 통해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KTX 포함 서울, 부산 등 시티투어 버스 서비스를 포괄하는 ‘평창코레일패스’ 출시로 FIT 대상 교통 개선현황을 홍보하고 연계 관광지 추가방문 유도로 부가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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