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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LCC 노선별 구분 확실7월 항공 실적, 중장거리↑ 단거리↓
이정민 기자 | 승인2017.08.31 20:33

7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936만 명을 기록했다.

국제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 국내여객은 0.3%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은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제한 이후 중국노선 감소에도 항공노선 다변화, 긴급지원대책 등으로 6월까지 전년 동월대비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7월 들어 2.2% 감소했다.

이는 국제선 여객의 약 27%를 차지하는 중국노선의 여객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홍콩, 대만 독감 영향으로 대체노선 여객 증가세가 둔화된 데 따른 것으로 국토부는 분석했다.

7월 실적

공항별로는 노선 다변화가 이뤄진 대구(126.9%), 김해(5.3%), 인천공항(1.3%)은 7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노선 비중이 높은 청주(-82.2%), 제주(-66.5%), 무안(-61.5%), 양양(-93.9%)공항은 7월에도 감소하며 사드 관련 제재 이후 국제여객 감소세가 지속되고 이들 공항의 면세점 매출 감소도 계속되고 있다.

지역별 노선 실적

지역별로는 중국노선(-45.2%)은 5개월 연속 크게 감소했지만 일본(27.9%)·유럽(13.5%)·동남아노선(12.9%)등은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항공사별 점유율의 경우 동남아 노선의 여객 점유율은 LCC 운항확대로 전년 동월 대비 5%p 증가한 37.1%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일본노선 여객 점유율은 24.7%, 중국노선은 17%를 차지했다.

국제선 항공사별 실적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7%)·미주(3.2%)노선은 증편된 반면 중국(-7.7%)·일본(-6.9%)·동남아(-0.9%)노선의 운항감편 영향으로 전체 공급석이 2% 감소했다.

LCC 여객 운송량은 여객편 공급확대와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35.6% 증가했으며 탑승률은 86.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감소했다.

국적사 분담률은 69.3%로 나타났으며 LCC가 전년 동월 대비 7.7%p 증가한 27.5%를 기록했다.

국내선 항공사별 실적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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