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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항공 실적, 중국노선 38.8% 감소지역 다변화로 전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
이정민 기자 | 승인2017.09.28 19:14

8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997만 명을 기록했다.

카타르항공

국제선 여객은 3월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제한 이후 중국노선 감소에도 원화강세, 항공노선 다변화로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705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노선(-38.8%)에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일본(25.5%)·동남아(16.7%)·유럽(14.5%) 등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8월 항공사별 전체 실적

공항별로는 대구(128.7%), 김해(10.4%), 인천공항(4.3%)은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으나 청주(-83%), 제주(-65.2%), 무안(-30.8%), 양양(-93.6%)공항은 크게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반면 국적 LCC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36.2% 증가해 국적사 분담률은 69.6%를 기록했다.(대형 42.1%, LCC 27.5%)

국제선 항공사별 실적
국제선 지역별 실적

국내선 여객은 공급석이 강보합세 0.9%(대형 7%, 저비용 ?4.1%)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292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광주(31.4%), 여수(18.2%)공항은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인천(-5.6%), 울산(-2.7%), 김포(-2.2%)공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선 항공사별 실적
국내선 노선별 실적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32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고 LCC는 16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하면서 55%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중국노선의 경우 수요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본·동남아 등 노선 다변화와 원화 강세 등으로 총 항공여객은 소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난 8월 발표한 사드 추가 지원대책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항공수요 회복과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항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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