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2017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시작됐다.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과 B2B DAY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과 싸란 짜른쑤완 주한 태국 대사를 비롯해 여행업계 약 1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의 개회사

개막식은 환영사, 축사, 스페인의 플라멩고팀의 특별 축하공연, 개회사, 테이프 커팅 그리고 전시장 투어 등의 식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의 축사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4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무대를 코엑스로 옮겨 더욱 생동감 있는 여행 박람회를 만들 것”이라며“‘서울에서 만나보는 오감만족 세계여행’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여행이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지구촌을 만들고 생생한 여행의 가치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발전 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개막식 전 VIP라운지에서 인사를 나누는 업계 관계자들

업계 박람회 최초로 B2B DAY를 운영 중인 모두투어는 올해도 지난 여행박람회보다 업계 관계자들의 만족과 실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준비했다.

약 3000명이 참여한 이번 B2B DAY는 여행업계 교류의 장인 ‘트래블 마트’와 여행산업에 대한 토론과 교육의 장인 ‘세미나’로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열기가 다른 어느 때 보다 높았다는 평가다.

개막식 전 VIP라운지에서 인사를 나누는 업계 관계자들

한편,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17 모두투어 여행 박람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체인과 항공사, 관광청 그리고 협력업체 등 320여 개의 업체가 부스를 운영, 다양하고 풍부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막식 전 VIP라운지에 모인 전/현직 대한항공 출신 관계자들

개막식 전 VIP라운지에서 인사를 나누는 업계 관계자들

개막식 전 VIP라운지에서 인사를 나누는 업계 관계자들

개막식 전 VIP라운지 붉은색 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홍기정 모두투어 고문

개막식 전 VIP라운지에서 인사를 나누는 업계 관계자들(우측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홍기정 모두투어 고문은 붉은색 드레스 코드로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전 VIP라운지에서 인사를 나누는 업계 관계자들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 대표(좌측 끝)

인사 나누는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

인사 나누는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좌)과 박종필 PAA 회장(우)

박요한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장

개막식에 참석한 업계 VIP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

개막식에 참석한 업계 VIP

개막식에 참석한 업계 VIP(낸시 최 독일관광청 대표)

사회를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

축하공연

모두의 여행지 선정

럭키드로우에서는 국가대표 축구팀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이 제공됐다.

모두투어네트워크 계열사 대표

전시장을 둘러보는 주요 인사

전시장을 둘러보는 주요 인사

전시장을 둘러보는 주요 인사

미국관광청 부스 앞에선 주요 인사

태국 부스 앞에서

유니홀리데이 및 모두투어 관계자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