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색다른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선보이는 ‘타이베이(기륭)/오키나와/이시가키 크루즈 5일’ 크루즈 상품은 사람냄새가 가득한 자유여행자를 위한 맞춤 도시 ‘타이베이’부터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 반짝반짝 별 모양 모래알이 반기는 일본 내 손꼽히는 휴양지 ‘이시가키’까지의 다양한 여행 일정으로 구성됐다. 

2017년 3월에 신규 취항한 14만 4000톤급의 총 19층으로 이루어진 대형 선박인 ‘프린세스 마제스틱 호’에 탑승해 여정을 하게 되며 승객 1명당 승무원 2.7명으로 세심한 서비스 품질을 물론, 아시아인의 입맛을 고려한 코스요리 및 뷔페 등의 음식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1일 3식은 기본 최대 7식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디저트 카페 또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약간의 추가요금 지불 시 미슐랭 가이드 2스타 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댄스, 요가, 쿠키 만들기, 칵테일 만들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면세점 쇼핑, 야외 수영장, 레이저 분수쇼, 영화 및 뮤지컬 관람 등 선내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홍영란 노랑풍선 크루즈팀 과장은 “본 상품은 그 동안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부담스럽게만 느껴져 크루즈 여행을 포기해야만 했던 여행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크루즈 여행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최저 89만원부터, 패키지 상품은 3월 30일까지 예약 시 최저 149만원부터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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