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스테이의 네 번째 호텔인 스타즈 호텔(스타즈) 울산점이 3월 30일 정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유인태 모두투어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울산시 지역인사, 시/구청 및 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강기태 모두스테이 대표는 “스타즈 울산점을 포함해 2년 내 전국에 1800 객실 이상을 보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호텔운영법인으로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울산시의 중심가인 태화강역 1분 거리에 위치한 스타즈 울산은 지상 20층, 345객실 규모로 기존 스타즈호텔 중 최대 규모로 100석 규모의 세미나룸과 비즈니스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에게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다. 명동의 1, 2호점, 수원 동탄 3호점과 함께 총 4곳의 호텔을 운영하게 된 모두스테이는 모두투어의 미래 전략사업인 호텔사업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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