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및 대한항공 부산 지점과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라스베이거스 & 로스앤젤레스 스터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팸투어는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미국 자유 및 허니문 여행 추세에 맞춰 부산 지역 여행사들에게 미주 인기 도시인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의 호텔, 관광지, 액티비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그룹은 첫 번째 목적지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윈 & 앙코르, SLS, 트레저 아일랜드, 코스모폴리탄, 하라스, 플라밍고, 트로피카나 등 주요 호텔들의 인스펙션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단장한 르 레브와 미스티어 쇼를 직접 감상하고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피온의 헬리콥터 야경 투어와 폴 포지션의 실내 고-카트 레이싱을 체험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최근 오픈한 인터컨티넨탈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호텔을 비롯해 할리우드 & 하이랜드, 그린피스 천문대,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LA대표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은 자유 토론 시간을 통해 향후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 연계 상품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투어에 참가한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온라인투어 ▲아이엠투어 ▲유나이티드 에이전시 ▲토마스 투어 등 총 7개 업체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