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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마카오정부관광청장
이정민 기자 | 승인2018.04.29 16:54

‘마카오 미식의 해’ 통한 성장 모멘텀 구축
‘주강 삼각지역’ 연계 마카오만의 콘텐츠 개발


중화권 제외 마카오 인바운드시장에서 한국시장은 매력적인 시장이다. 
다양한 항공편과 올해 말 개통되는 마카오~홍콩을 잇는 대교 등 인프라는 충분하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미식 분야 세계 창의 도시 마카오의 미식세계를 중심으로 더 많은 여행 콘텐츠가 선보인다. 

‘2018 마카오 트래블마트’를 겸해 한국을 찾은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장을 만나 구체적인 전략 및 계획 등을 알아봤다.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장

-지난해 트래블마트와 비교해 어떤가?
지난해는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그동안 한국사무소에서 워낙 열정을 갖고 잘해줘 2017년 32%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시장 경쟁력은?
마카오 입장에서 중국 본토가 가장 큰 시장이며 그 다음이 홍콩, 대만 순이다. 중화권을 제외하면 한국은 가장 큰 시장이다. 특히 한국 시장은 항공편의가 장점으로 매우 중요하며 매력적인 시장이다. 향후 경쟁력 역시 충분하다. 

-안정된 시장임에도 두 자리수 이상 성장이다. 이유는?
한국인을 위한 여행 콘텐츠를 그동안 많이 만들고 선보였다. 여행블로거, 홈쇼핑 등은 물론이고 트래블마트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이같이 다양한 종류의 오피니언 리더를 이용한 홍보방법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카오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콘텐츠들이 많다. 기존 고객과 더불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한국 시장 100만 수요가 현실화되고 있다. 홍콩과의 연계 방법은?
한국 입장에서 마카오는 홍콩 시장과 많은 접점이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으로 준비 중인데 마카오와 홍콩이 포함된 ‘주강 삼각지역’에 9개 도시가 힘을 합쳐 다중 목적지로 만드는 일정이 있다. 여행객들이 오면 한 곳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주강 삼각지역’의 대부분을 둘러보고 갈 수 있는 다양한 계획들이 있다. 
홍콩과의 협력은 예전에도 많이 이뤄져 왔으며 협력의 정도는 향후 더 증가할 것이다. 협력의 성격은 우호적인 것도 있고 약간은 경쟁적인 것도 있다. 결론적으로 홍콩으로 오는 사람이 많을수록 마카오 역시 많기에 협력은 늘어날 것이다. 

‘미식의 해’는 단순한 관광객 유입을 넘어 ‘마카오’라는 도시의 미래 도시 발전계획이 포함된 거대 프로젝트다.

-올해 '마카오 미식의 해'다 특징은?
작년 마카오는 유네스코로부터 ‘미식의 해’ 지정을 받았다. 유네스코에 지정 도시 선정 신청을 할 때 ‘도시 4개년 발전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미식의 해’는 단순한 관광객 유입을 넘어 ‘마카오’라는 도시의 미래 도시 발전계획이 포함된 거대 프로젝트다. 올해가 그 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떤 홍보 전략인가?
현지인 뿐 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기본이다. 유네스코 미식 도시 컨셉이 음식에 대한 홍보로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먹는 행위 뿐 아니라 음식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하고 준비중이다. 

-예를 든다면?
지난달에는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0’을 선정, 어워드 행사를 진행했으며 작년에는 ‘국제미식 포럼’도 개최했다. 미식은 맛을 즐길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과도 연관돼 있다. 

" 중화권을 제외하면 한국은 가장 큰 시장이다"

-정부 차원의 준비는?
정부 기관 뿐 아니라 민간 기관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예를들면 미식 관련 교육센터가 개장할 예정인데 많은 이들이 마카오를 찾아와 음식 관련 교육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영화와 음식을 접목시킬 수도 있으며 좀 더 창의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역량을 확대 시켜 나갈 것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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