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관광주식회사는 9월 19일 DMZ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서부전선 승전 OP평화누리 일대에서 진행된 팸투어는 육군 25사단 인근 GOP대대 전망대에 올라 DMZ 등을 둘러봤으며 경기 북부 일대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특히 남방한계선 제1순찰로 500여 미터 철책 도보 탐방과 1968년 김신조 간첩단이 침투한 1.21 침투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인바운드 관광객을 위한 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었다.

현존하는 고구려 유적 3대성중 대표적인 성인 '호로고로성'

DMZ 외에 경기 북부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 개발에도 집중했다.
현존하는 고구려 유적 3대성중 대표적인 성인 '호로고로성'이 대표적으로 임진강을 앞에 두고 고구려와 백제 및 신라가 대치했던 감시초소였던 이곳은 삼한 말기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직까지 관광객들에게 숨겨진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묘소인 '경순왕릉'

1.21 김신조 침투 경로

또한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묘소인 경순왕릉 등은 경기 북부의 명소로 향후 상품 개발 의지에 따라 또 다른 경기도 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DMZ관광 02-706-4851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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