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잡습니다 - 트래블데일리

본지 5월 14일(월)자 머릿기사인 <한국인 선호 1위 오사카···다음은 ‘가나자와'>
내용 중, <아직 한국발 직항 항공은 없지만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에서 신칸센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부분을 바로 잡습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일본 가나자와 시에 가장 인접한 공항인 이시카와현 내 고마쓰 공항에 단독 직항노선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고마쓰 노선은 지난 2006년 대한항공이 주 4회 취항 했으며 현재는 주 3회 운영 중으로 고마쓰 공항에서 가나자와 시내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40분이 소요된다는 점을 알립니다.

또한 기사 내용 중 <시가지의 동남쪽은 산지고 북서부는 ‘일본해’에 면해 있으며 사이가와 강과 아사노가와 강 사이에 시가지가 자리해 있다.>에서 ‘일본해’ 표기에 대해 많은 독자 분들께서 댓글과 전화 문의를 통해 항의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해당 내용의 경우 가나자와의 북서부는 일본 영토에 해당하는 해안에 인접해 있다는 의미로 대한민국의 영해인 ‘동해’로 표기할 경우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 했습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일본해’를 ‘바다’로 변경 표기했음을 알립니다.

◆대한항공 '고마쓰' 단독운항
인천~고마쓰 주 3회 (일·수·금) 운항
일요일: 오전 7시 55분 출발, 현지 9시 40분 도착
수,금요일: 오전 9시 5분 출발, 현지 10시 50분 도착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