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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여행2-②
엄금희 기자 | 승인2018.06.17 13:06

안성 여행 추억의 6070거리

안성시 장기로 74번 길에는 추억의 6070거리로 오래된 건물들과 골목이 옛 향수를 불러온다. 이곳은 안성 구 시장 거리를 재현한 벽화의 거리다.

▲옛 생각이 아른아른하는 추억의 6070거리를 까치가 반긴다. '바람보다도 가볍게 햇살보다도 더 부드럽게 '박두진 시인의 시 '붉은 부리의 새'의 구절이 생각나는 장기로 74번길이다.

안성 신흥동을 가로지르는 총 연장 250m의 장기로 주변은 6070 추억의 거리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 60년대와 70년대의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이 마음을 흥분시킨다.

추억의 6070거리는 도로 주변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했다. 골목과 도로에는 건물 벽면과 간판이 옛 시절,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한다. 골목 건물 벽면은 알록달록한 색으로 덧칠한 벽화조차 시간을 거꾸로 흐르게 한다.

▲옛 생각이 아른아른하는 추억의 6070거리에서 만난 담벼락과 화단은 그 자체로 꽃이다. 어느 것이 벽화이고 꽃인지 굳이 확인해 볼 필요가 없다.

 
공용주차장은 성남동에 582㎡ 면적과 123㎡ 면적의 소공원이 있다. 신흥동에는 310㎡ 면적의 쉼터가 있다. 이곳에서 좀 더 걸으면 옥천동-안성대교 구간 813m 안성천변이 나온다. 추억의 거리를 느릿한 걸음으로 둘러본다.

▲옛 생각이 아른아른하는 추억의 6070거리는 안성의 상징거리가 됐다.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터전을 통해 안성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벽화가 구석구석 골목마다 반겨준다.

 
Tip
경기도 안성시 6070거리 찾아가는 길 주소: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 74번길

 

엄금희 기자  ekh@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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