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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진형준 투어웨이 대표
이정민 기자 | 승인2018.06.24 21:56

소신있는 발권, 때·장소 가리지 않는 발권 지향
항공발권의 특성 이해도 높은 전문가 집단 인정

BSP 발권 순위 평균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투어웨이(TOUR WAY, 법인명:(주)더웨이코리아)’에는 발권 철학이 있다. 
바로 ‘소신있는 발권’이다. 적지 않은 비용과 관련이 있기에 발권 담당자들은 항상 완벽한 발권을 지향한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실수로 인해 발권 앞에서는 항상 작아지기 마련이다. 

투어웨이의 소신있는 발권이 가능한 이유는 먼저 전문성에 기반한다. 임직원 대부분이 탑항공 출신으로 전문성에 있어서는 자타가 인정한다. 또한 아무리 복잡한 ‘세그’라도 고객이 원하는 경로라면 진심과 집중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진형준 투어웨이 대표

마지막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발권이다. 
그래서 투어웨이의 노동력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항공발권 업무인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가치는 수익으로 이어지며 결국 많은 ATR여행사와 대리점들이 투어웨이를 선호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최근 ATR여행사를 대표하는 한국여행사협회(KOSTA)는 기존 롯데JTB와의 발권 업무 협력관계를 투어웨이까지 넓혀 회원사들의 발권업무에 편의를 돕는 다는 방침을 세웠다. 

투어웨이의 업무 스타일은 한마디로 명쾌하다. 간혹 발생하는 여행사와 항공사의 떠넘기기식 업무행태를 겪어본 이들이라면 발권업무에서의 명쾌함이 왜 필요한지 안다. 투어웨이에서 발권 담당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진형준 공동대표의 명쾌한 인터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참고로 투어웨이는 발권 담당 진형준 대표와 패키지 담당 이보용 대표, 공동대표 체제다. 

투어웨이는 발권 담당 진형준 대표(우)와 패키지 담당 이보용 대표(좌), 공동대표 체제다.

▲더웨이코리아와 투어웨이 어떤 게 맞나?
BSP 발권 실적을 보면 30위권에 ‘더웨이코리아’로 나온다. 투어웨이와 더웨이코리아는 같은 회사다. IATA에 BSP 인가 신청 서류 작성 시 법인명 표기란에 두 개의 이름을 작성해 각 항공사마다 더웨이코리아와 투어웨이 각각 다르게 표기가 나올 뿐이다. 하나의 법인이자 기업으로 보면 된다. 

▲언제 설립됐나?
2010년 설립 후, 처음엔 개인사업자로 출발했다. 출발 당시 BSP 시작 생각은 없었는데 매출이 커지다 보니 2012년부터 법인 변경 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길지 않는 기간 BSP 실적이 좋다.
나를 비롯해 발권 전문가로 모였다. 항공권에 대해 항공사에게 답변해 줄 만큼 전문성에는 자신있다. 직원들에게도 “소신있게 발권하라”고 주문한다. 발권 담당자의 경우 ADM, ACM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항상 존재한다. 
예를들어 GDS 규정을 꼼꼼히 살펴보면 특성상 "하지 말라"는 규정만 있다. "해도 된다"는 규정은 없다. 이것만 봐도 꼼꼼히 알아보고 적절한 절차를 거치면 알지 못했던 불이익을 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신있는 발권을 할 수 있다. 직원들에게도 주문하는 게 이런 것이고 책임자는 발권 담당자가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줘야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발권이란?
직원들도 쉬어야 한다. 휴식 없는 업무의 계속된 연장의 의미는 아니다. 항공 발권 업무 특성상 주말과 휴일, 특정 시간대를 엄격히 구분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ATR여행사, 대리점 등이 원하면 응해야 한다. 이것이 서비스다. 우리 직원들은 주말에는 집에서 발권 업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사용중인 GDS 시스템은 간단한 승인절차만 거치면 어느 컴퓨터 단말기에서나 업무가 가능하다. 급한 오더가 들어올 경우 회식 중에도 발권할 수 있을 만큼 때와 장소를 구분치 않는 게 투어웨이의 장점이다. 

▲직원 불만은 없나?
나를 비롯해 직원 대부분 공항 현지에서 발권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공항에서의 발권은 우스개 소리로 "안되는 발권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훈련된 전문가들이다. 이게 제대로 된 서비스라 생각한다. 대신 직원들의 휴식과 휴일에 대한 보장은 철저하다. 

▲KOSTA 발권을 돕는다. 시너지는?
기존 KOSTA 회원사 중 지인들이 있다. 그들의 업무와 연장돼 상호 간 좋은 파트너이자 협력 관계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 본다. 

▲BSP 실적 대비 발권 담당자수가 많지 않다
예전 얘기부터 해야 하는 데 제대로 된 발권업무는 2015년부터 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 발권만 있었음에도 우리에게 발권 부탁한 대리점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허들'을 원했지만 우리는 허들을 안 두었다. 아시다시피 ‘허들’을 두면 이른바 ‘꼼수’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쌓이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 이런 식으로 나름의 원칙을 지켜가다 보니 발권 항공사도 늘게 됐으며 전문성과 서비스에서 고객사의 인정을 받게 됐다. 핵심은 ‘맨파워’다. 

투어웨이의 소신있는 발권이 가능한 이유는 전문성에 기반한다.

▲또 다른 성장 비결이 있다면 
비결이라기보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예전 회사 근무 당시 티켓을 발권해주면 ATR이 BSP에게 발권 커미션을 줬는데 어느 순간 인터넷 여행사들이 늘고, VI를 풀기 시작하면서 BSP에서 VI를 깍아 주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인천~도쿄 구간 발권을 하면 어차피 BSP에서 1%든 2%든 수수료 주는데 TASF까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곳이 몇몇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빨리 털어버려야 한다. 다른 구간, 그러니까 이른바 돈이 좀 되는 구간 발권에 더 집중하고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쉬운 발권은 덜 받으면 되고 어려운 것은 그만큼 시간을 투자해 수익을 남기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더웨이코리아 www.tourway.co.kr
본사: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13 삼공빌딩 10층 (전화: 02-6032-6000)
광주지점:광주시 광산구 상무대로 413-6 여행타운 3층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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