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10.1~7) 연휴를 맞이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메시지를 전하는 한국관광 홍보행사를 9월 29일 경복궁에서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및 관광경찰 등이 함께 경복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복궁 소개 책자와 전통부채 기념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으로 정창수 사장이 ‘1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돼 경복궁을 직접 소개했다.

또한, 정 사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지역의 상점들을 방문해 관광객 환대 실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국경절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약 21만명(전년대비 약 30%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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