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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자격증 왜 필요하죠?"시팅가이드로 대체, 여행사 이중 비용 부담만 커져
이정민 기자 | 승인2018.07.19 23:32

최근 “인바운드 가이드 자격증이 왜 필요하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동남아 가이드 공급 부족으로 인해 몇 해 전부터 유사 언어 사용자를 통한 소통이 가능할 경우 ‘시팅 가이드’를 대동 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중이다. 해당 절차 미이행시 관광경찰을 통한 단속이 이뤄진다.

이같은 제도는 정부의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 정책 중 하나로 과도기 효과적인 운용을 기대하고 시작했지만 정작 시행 몇 해를 거치면서 해당 지역 가이드 자격증 무용론, 인바운드 여행사의 이중부담 등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인바운드 단체객을 인솔하는 가이드의 경우 적법한 가이드 자격증이 없더라도 시팅 가이드와 동행하면 단속을 피해갈 수 있는 게 현 상황으로 현장에서는 “굳이 공을 들여 가이드 자격증을 획득할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크다. 
적법한 시팅 가이드를 적절히 활용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부담은 고스란히 인바운드 여행사가 지고 있는 실정이다. 

여행사 입장에서는 인솔 가이드와 시팅 가이드 양자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며 일부 무자격 가이드의 경우 자격증 보유 가이드보다 더 많은 단체를 인솔해 수익면에서도 더 나은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자격증을 보유한 가이드의 경우 박탈감까지 느낀다는 입장이다. 

여행사 역시 시장상황에 반하는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이중 비용 지출의 부담은 늘고 있다. 

한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해당 제도의 초기 도입 의도와는 달리 가이드의 자격증 획득에 대한 의지를 꺾을 뿐 아니라 여행사의 이중고까지 이어져 시장상황에 맞는 적절한 제도 변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여행사가 이중 비용 부담을 줄이기에는 현실적 한계도 존재한다. 이는 가이드 공급 부족이 그 원인으로 인솔 가이드나 시팅 가이드가 시장 상황에 맞지 않게 부족하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가이드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자격증 획득에 대한 욕구를 증폭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제도로는 자격증 불필요에 대한 환경만 조성하고 있다는 게 업계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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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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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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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가이드 2018-07-20 01:52:24

    기자양반!! 뭘 알고 이따위 글을 쓰시는지 ㅋㅋㅋ
    동남아가이드부족 현상으로 씨팅을 쓴다고??? 똘아이들!!!
    내가 동남아가이드로 한달에 한번(3,4일) 일하기도 힘든 상황인데,,
    그럼 왜? 여행사들이 가이드 부족하다고 할까??
    자격증있는 가이드들 쓰려니 다만 하루일당 5만원이라도
    달라는데 무자격들쓰면 갑질하며 돈떼먹기 쉬우니 당연
    그런 쓰레기같은 행태를 보이는거 거든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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