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신규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추천코스 ‘나홀로 한국여행’을 발간했다.

최근 일본 시장은 개별관광객이 94.8%(개별여행 72.6%, 에어텔 22.2%)를 점유하고 재방문자가 71.7% 달하는 등 여행 형태가 개별관광 및 재방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기존 서울에 한정된 코스 외에 지방의 새로운 코스를 찾고자 하는 욕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나홀로 여행, 모녀만의 여행 등 여행형태의 소규모화로 나만의 독특한 관광지를 찾고자 하는 경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나홀로 한국여행’ 책자에서는 일본인 개별관광객을 위한 지방 코스 및 서울, 근교지역의 신규 테마 코스를 소개한다. 한류스타 강지환이 직접 여행 친구가 되어 소개하는 전주와 안동 코스를 비롯해 한국에서 예뻐지는 뷰티 코스, 맛집 코스 등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나홀로 지방관광에 아직은 어려움을 느끼는 관광객을 위해 공사에서 서울-지방 간 운영하고 있는 ‘고토치(ご?地)셔틀’이라는 이름의 당일 투어 코스도 소개해 손쉽게 지방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공사 해외지사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관광 일본어 홍보사이트(http://japanese.visitkorea.or.kr)에서 e-book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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