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얼리버드이벤트를 통해 겨울시즌인 11월과 12월 탑승가능한 항공권에 대해 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선 4개, 국제선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국내선 1만 7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동남아노선, 동북아노선 등 주요 노선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5만 2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이벤트는 매달 1일 고정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에 대해 미리 저렴한 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어 항공권 선택의 폭이 넓고 전달 얼리버드 이벤트를 놓치더라도 중복되는 기간의 항공권 구매 기회가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 13일까지 2명이상 예약시 추가 50% 할인을 해주는 ‘세상에 이런 할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8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로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이벤트와 함께 남은 2018년 기간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엄금희 기자  ekh@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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