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금주의 DESTINATION
노르웨이 겨울의 아름다운 꽃, 노던 라이트
이정민 기자 | 승인2018.09.16 20:53

오로라라고도 불리는 노던라이트(Northern Lights)는 하늘에서 실크처럼 표류하는 마법과 같은 장관을 선사한다. 

이 노던라이트를 보기 위해서는 위치와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 남북 양극지방의 위도 65∼70도의 범위의 지역에서 특히 노던라이트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10월부터 4월까지 어둡고 구름이 많이 없는 저녁에 볼 수 있다. 이런 노던라이트(오로라)를 잘 관찰하기에 적합한 위치와 날씨를 가진 노르웨이의 유명한 세 도시를 소개한다. 

▲트롬쇠, 노던 라이트 센터
트롬쇠는 북쪽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도시로 위도 70도, 오로라대의 가운데 위치해 있어 노던 라이트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트롬쇠는 바다에 인접한데다 따뜻한 멕시코 만류 덕분에 위도가 높아도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그래서 노던 라이트를 볼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지역이라고도 불린다. 

트롬쇠 개썰매

트롬쇠의 밤이 노던 라이트를 위해 안성맞춤이라면 낮에는 개 썰매 체험, 고래 사파리, 순록과 사진 찍기 등의 색다른 경험을 위한 시간이다. 모험을 좋아하던, 자연을 사랑하던, 아니면 연인이던 누구라도 자신에게 맞는 겨울 액티비티를 찾을 수 있다. 도시 한가운데에서도 가파른 산과 아름다운 피오르드를 볼 수 있고, 도시 중심지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나가면 바다 새와 바다표범을 관찰할 수도 있다. 

▲로포텐 제도, 바다 위에서 노던 라이트를
겨울철 로포텐 제도는 하늘의 로던라이트가 바다에 반사돼 빛날 때 가장 아름답다. 빛의 변화에 따라 수천 개의 다른 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로포텐 제도의 오로라

로포텐 제도는 낚시로도 유명한데 수천 년 동안 로포텐 제도 근방의 어부들은 로포텐 제도에서 겨울 낚시를 즐겼다. 근처 어촌에서는 ‘뢰르부’라는 어부들의 집에서 묶는 체험을 할 수도 있고, 대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로포텐

그 외에 섬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카약킹, 하이킹, 스키, 래프팅, 스쿠버다이빙과 서핑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보되, 북극으로의 시작점
노들란 주에 위치한 보되는 노르웨이 중간에 위치해 있어 북극으로의 시작점으로 불린다. 보되는 노던라이트와 살츠스트라우멘(소용돌이)로 사진작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다. 도시 내 항구와 도시 근교의 뢴비크피엘렛 산에서 노던라이트를 볼 수 있다.  
또한 보되에서는 노던라이트와 함께 극야를 경험해볼 수 있다. 극야는 하루 종일 계속되는 깜깜한 밤이지만 다양한 빛의 색을 볼 수 있는 신기한 기간이기도 하다. 극야 기간에 살짝 보이는 태양은 깊은 파란색부터 빨강, 주황, 노랑, 남색 빛으로 변화를 보이기 때문이다. 

보되 오로라

세계에서 가장 강한 소용돌이인 살츠스트라우멘은 보되 도심에서 30km정도 떨어져있어 배를 타고 직접 살츠트라우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낚시를 좋아한다면서 보되에서 즐기는 색다른 낚시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세계에서 흰꼬리수리가 보되에 가장 많이 서식하고, 이 흰꼬리수리가 바다 위에서 지평선을 향해 나는 것은 장관을 배경으로 낚시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2)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빌딩) 608호   |  대표전화 : 070-5067-1170/010-2678-5455
발행일자 : 2015년 7월 15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41  |  등록년월일 : 2015년 5월15일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정민
Copyright © 2021 트래블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  ljm@traveldaily.co.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