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최근 태국에서 방송 촬영 중 일어난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주의를 당부했다.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는 “방송 및 기타 영상 제작사들은 해외 다른 나라들의 촬영관련 규칙 및 규정을 숙지하여 불이익을 당하지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태국정부기관 'The Thailand Film Office' 에서는 외국 미디어들이 태국에서 촬영하는 동안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 이에 따른 촬영에 대한 규칙 및 규정을 강력히 강화했다.

촬영팀은 반드시 촬영허가에 필요한 영문서류들을 준비해 출국예정일로부터 최소한 3주전에 'The Thailand Film Office' 에 촬영허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촬영허가서 신청은 현지 프로덕션 또는 태국정부관광 & 스포츠부에 등록된 현지 코디네이터를 통해 진행하거나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여행 관련 프로그램에 한해 출국예정일 3주전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할 경우에만 허가서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 촬영허가서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