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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비딩스테이 김정주 대표·이강민 부사장
이정민 기자 | 승인2018.09.30 15:33

호텔 선택의 새로운 방법 제시, 가격은 ‘덤’
역경매로 최상의 가격·서비스·평판 선택 가능


여행업의 변화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B2C 시장에서부터 시작된 변화는 이제 B2B 시장의 유통 구조를 바꿔놓고 있다. 호텔을 선택하는 방식 역시 OTA 업체들이 전반적인 트렌드를 이끌며 이제는 ‘상식적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B2B 시장에서의 거래는 아직까지 완전한 온라인 형태로 변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온라인 방식의 장점은 무엇보다 빠른 시간 내에 최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가격 경쟁력 은 ‘덤’이다. 문제는 플랫폼이다. 수요자와 공급자를 적절히 연결해 줄 수 있는 ‘플랫폼’. ‘비딩스테이’의 얘기를 들어봤다. 

◆‘비딩스테이’에 대해 설명해 달라 
온라인 입찰 기반의 호텔 직거래 플래폼이다. B2B형 에어비앤비 컨셉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B2B 수요자가 원하는 호텔가격을 제시하면 입찰정보가 지역 호텔에게 이메일로 전달, 호텔들은 입찰에 참여해 수요자는 베스트 가격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비딩스테이’는 이 과정을 관리한다. 결제대금에 대한 매매보호를 무료로 해준다. 역경매방식으로 이해해도 된다. 

김정주 대표이사(우)와 이강민 부사장(좌)

◆설립 및 런칭 시기는?
법인명은 (주)팬텀글로벌이다. 비딩스테이 런칭전, ‘세계면세점’이란 브랜드로 중국 인바운드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세품 선주문 후 이곳에서 상품을 가져가는 형태의 사업 모델이다. 이후 비딩스테이는 지난 3월 ‘서울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고 7월 공식 런칭했다. 

◆틈새 아닌 틈새시장을 노린 듯 하다
호텔측의 고민, 마이스(MICE) 주최 측의 고민에 집중했다. 수요자는 객실 수배, 연회장 수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이에 반해 호텔 측은 수요자를 찾고 있다. 당연한 시장 원리지만 양측을 쉽게 만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김정주 대표이사

◆온라인 플랫폼 사업은 R&D 투자가 중요하다
우리는 이른바 대한민국 벤처 1세대다. 데이콤 출신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과 내용은 누구보다 잘안다. 비딩스테이 역시 연구 개발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다. 현재 개발은 끝났다. 펼쳐가는 단계다. 분위기도 좋다. 특히 마이스는 정치적, 지정학적 리스크가 많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면서 새로운 시장 창출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몇 년전만해도 호텔이 ‘갑’이었다. 여행사는 ‘을’이었다. 하지만 호텔이 초과 공급되면서 ‘셀러 마켓’으로 포지션이 이동했다. 한국에 오고자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도 늘고 있는 상태라 시기도 좋다. 

◆주 타깃은?
기업이나 단체다. 현재는 국내 위주지만 향후 목표는 글로벌 시장이다. 

◆경매 방식이다 보니 호텔 가격선이 무너질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에서도 견적을 내고 있었다. 비딩스테이는 입찰된 가격 중 좋은 조건을 추려서 요청한 곳에 제공한다. 좋은 조건이란 가격, 평판, 서비스 내용, 위치 등 객관적인 채점방식을 통해 요청 업체에 3~4개의 호텔 정보를 제공한다. 가격선이 무너진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다. 

◆채점 기준은?
비딩스테이의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른바 ‘싼 게 비지떡’이 아니라 수요자의 입장에서 엄선한다. 

◆수수료 체계는?
입찰하는 쪽에서는 무료, 낙찰되면 호텔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다. 유찰되면 아무것도 없다. 

◆호텔 수준은?
3성급 이상이다. 마이스  관련 행사와 연결될 경우 연회장도 있으면 좋다.

이강민 부사장

◆다음 단계의 비즈니스 전략이 있을 것 같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거래다. 이후 항공권 거래다. 

◆항공권 거래는 어떤 방식인가?
호텔은 역경매방식인데 항공 역시 호텔과 같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BSP 대리점을 통해 항공권에 대한 수요가 들어오면 우리는 BSP 대리점이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을 택한다. 

◆참여할 BSP 대리점이 있겠나?
BSP대리점은 항공권을 많이 팔아야 하지 않나 ATR여행사가 견적 의뢰하면 견적 주는 것과 같은 시스템으로 이해하면 된다. ATR의 역할을 우리가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반드시 국내 BSP 대리점이 아니어도 된다. 

◆항공권 거래 시점은?
빠르면 연말 정도부터 시작할 수도 있다. BSP 대리점 선정 및 협의 할 시간이 필요하다. 

◆향후 계획 및 목표는?
우리 플랫폼을 이용하면 호텔 거래도 새롭게 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여행산업에 긍정적영향을 줄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겠다. 

비딩스테이 거래 요약도

◆비딩스테이(biddingstay)
단체 객실이나 연회장 계약을 온라인입찰을 통해 호텔비교견적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 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호텔에 단체 투숙을 하거나 호텔에서 행사 진행으로 연회장 계약 시 비딩스테이에서는 온라인 입찰을 통해 무료 비교견적서비스를 제공,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소속 멤버들이나 행사 참가자들이 객실예약 시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예약 후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예약솔루션이다. 법인명은 ‘(주)팬텀글로벌’로 ‘비딩스테이’ 외에 ‘세계면세점’ ‘PHOTO:D'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70-4772-7746

https://www.biddingstay.com

http://www.fantomglobal.com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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