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동영상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재됐으며 저작권은 비스바덴 관광청에 있음을 밝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관광청 관계자를 비롯, 인근 비스바덴 관광청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독일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지난달 2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미디어 대상 간담회를 통해 프랑크푸르트의 새로운 소식과 비스바덴 그리고 특화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라인’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Biener Annett 프랑크푸르트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 Claudia P. Meyer 비스바덴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 Undine Bay 인터라인 대표

9년 연속 프랑크푸르트를 찾는 방문객은 증가하며 관광산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숙박일수가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한 490만 박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수는 5.9% 증가한 가운데, 숙박객도 280만 명으로 증가했다. 독일 도시 평균 숙박일수를 비교한 결과 프랑크푸르트는 베를린, 뮌헨, 함부르크에 이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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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국인 숙박객수는 5.3% 증가한 120만 명, 숙박일수는 9.1% 증가한 220만 박을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2016년 대비 지난해는 13% 숙박일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장 대상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는 프랑크푸르트의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프랑크푸르트의 새로운 올드타운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축제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렸으며 새로운 프랑크푸르트 올드타운의 구불구불한 길과 그림 같은 광장을 만나볼 수 있다. 

올드타운은 15개의 재건된 건물과 20개의 새로운 건물을 포함한 총 35개의 건물, 프랑크푸르트 대성당과 뢰메르 시청 사이에 있다. 60여개의 아파트먼트와 30개의 상점, 레스토랑, 카페, 박물관은 볼거리, 즐거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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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로마 제국 시대 고딕 스타일의 ‘에스링거’, 섬세한 르네상스 건물 ‘골데네 바게’와 고전주의 양식의 ‘골데네 쉐에레’ 등 다양한 건물이 있다. 역사적인 건물부터 현대 건축물까지 프랑크푸르트 올드타운에서는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이 조화롭게 숨쉬고 있다. 새 것과 오래된 것, 현재와 과거를 만나는 것은 프랑크푸르트의 심장부에 위치한 새로운 올드타운의 매력이다. 

올드타운 주변에 13개의 다양한 박물관과, 다수의 갤러리가 있어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에게 적합하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고고학 박물관, 현대 미술 박물관(MMK), 쉬른 쿤스트할레 미술관등 유럽에서도 중요한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박물관 등이 모여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비스바덴’은 도시 이름처럼 온천을 호사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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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a P. Meyer 비스바덴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는 "비스바덴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생기와 다양성이다. 가는 곳마다 푸른 공원을 산책하며 누리는 휴식부터 도심에서 즐기는 쇼핑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멋진 건축물과 고풍스러운 건물까지 비스바덴의 거리를 걷다보면 행복이 절로 넘친다“고 표현했다.

비스바덴은 무엇보다 온천으로 유명하다. 26개의 온천은 바덴바덴 2개 온천에 비해 그 규모와 내용이 다르다. 특히 비스바덴의 온천은 류머티즘과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어 호텔 투숙객 역시 온천물로 목욕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아울러 도심의 쇼핑거리를 걷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빌헬름 거리의 부티크와 인테리어 디자인 상점, 타우누스 거리의 앤티크 상점과 식품점, 쿠엘렌피어텔이라 불리는 온천 지구의 유명 장신구 가게와 금 세공업체, 패션 디자이너 샵 등 다양하고 세련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축제중에서도 매년 8월 열리는 ‘라인가우 와인 축제’는 독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유의 와인을 경험 할 수 있는 축제로 올해는 지난 8월 9일에서 18일 열렸다. 

신개념의 차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인터라인은 전 세계 1000여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벤틀리 차량은 물론 중소형 버스부터 대형 버스까지 기사를 동반한 최상의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평균 50 유로 정도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터라인:http://www.interline-frankfurt.de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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