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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인·아웃바운드 통계
이정민 기자 | 승인2018.09.30 15:27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5회차 여행산업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 
이번호에는 2018 상반기 인·아웃바운드 통계 및 주요국 인·아웃바운드 통계 내용을 담았다. 

2018년 상반기 전체 외국인 입국자 수는 7,21만 9,374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2016년 1월~12월 1724만 1823명, 2017년 1월~12월 1333만 5758명)

2017년 중국의 한국여행상품 판매금지조치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가던 외국인 입국자 수는 올해 3월부터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추세로 전환됐으며 이에 따른 상반기 지역별 방한 외국인 구성비는 아시아 79.7%(중국 30.1%, 일본 18.1%, 대만 7.7%), 미주 8.5%, 구주 6.9%, 중동 1.6%, 대양주 1.2%, 아프리카 0.4%, 기타 1.7%로 나타났다. 

◆주요국 입국 현황
2018년 상반기 주요 국가별 외국인 입국인원 및 증감률 분석 결과, 중국은 전년 대비 3.7% 감소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하락추세가 점차 상승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일본은 남북 화해모드, 한류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대만은 전년 대비 23.0% 증가, 홍콩은 2.4% 증가했으며 동남아지역 국가 중 베트남과 태국은 각각 전년 대비 45.0%, 16.6% 증가했다. 

◆연도별 출국 현황
2018년 상반기 전체 내국인 출국자 수는 1431만 6105명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2016년 1월~12월 2238만 3190명, 2017년 1월~12월 2649만 6447명)
국민들의 여가 선호 현상, 대체휴일제 정착으로 인한 휴일 증가, 저비용 항공사의 공급좌석 확대 등의 영향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 출국 현황
2018년 상반기 주요 국가별 출국현황을 살펴보면 일본이 401만 6330명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6월 지진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은 전년 대비 58.9% 증가한 169만 4152명으로 최근 3년 상반기 평균 42.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과 대만은 각각 73만 2604명(-3.0%)과 50만 7642명(-4.2%)이 출국해 소폭 감소세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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