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타히티’가 ‘타히티 이아 오라 비치 리조트’(Tahiti Ia Ora Beach Resort)로 브랜드 변경됐다.
 
그레이 투자 그룹이 2012년부터 소유하고 있던 이 호텔은 섬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10 월 15일부로 아코르 호텔이 이 호텔을 경영하게 됐다.

소피텔이 운영하는 타히티 이아 오라 비치 리조트(Tahiti Ia Ora Beach Resort)는 소피텔 모레아 이아 오라 비치 리조트(Sofitel Moorea Ia Ora Beach Resort), 소피텔 보라보라 마라라 비치 리조트(Sofitel Bora Bora Marara Beach Resort) 및 소피텔 보라보라 프라이빗 아일랜드(Sofitel Bora Bora Private Island)와 더불어 아코르 호텔이 관리하게 된  4번째 호텔이다.
 
그레이 투자 그룹은 호텔에 대한 야심찬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수상방갈로, 연회장 및 레스토랑을 개보수하는 등 향후 몇 달 동안은 전면적인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998년에 세워졌으며 이번에 새롭게 리브랜딩한 타히티 이아 오라 비치 리조트(Tahiti Ia Ora Beach Resort)는 149개의 객실과 2개의 레스토랑, 3개의 회의실을 갖추고  폴리네시아인들의 역사와 전설이 깃들어있는 고급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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