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먹으러 해물천하 조개구이로 갈까요? 은박지에 소금을 깔고 그 위에 대하를 얹어 벌겋게 구워서 먹는 재미를 찾아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로 간다. 이곳은 화성 동탄 개나리공원이 주변에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의 외부 전경이다. 이곳은 화성 동탄 반송 2길의 개나리공원에서 가깝다. 회식장소로도 좋은 이곳에서 요즘 제철인 소금 새우구이를 먹는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는 회식장소로서도 남녀노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와 가족모임이나 직장인들의 모임 장소로도 좋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의 수족관에서 조개와 새우를 만난다. 우리가 느끼는 희로애락 중 즐거움에 맛이 있다면 새우구이 맛일 것이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에서 소금 새우구이를 먹는다. 살이 꽉 차고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는 대하가 바다에 들어가기 직전인 가을이다. 지금 서해안에 대하가 풍년이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의 메뉴와 주방 풍경이다.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웃음과 시종일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이야기에 모두가 편해지는 술잔이 기다려진다.

서해안은 국내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이다. 요즘 대하 시세는 1kg에 3만 원 수준이다. 가을에 대하를 먹어줘야 건강에 좋다. 아미노산, 단백질, 무기질의 함량이 높아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원기회복을 돕는 별미이기 때문이다. 출장 가는 남편에게 먹이지 말라고 할 정도로 자양강장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의 새우 축제에 대하 20미에 소주를 주문한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위기는 없었을까? 위기가 왜 없었겠어요. 공백 기간이 3년 되면서 운명은 다시 일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그것이 웃고 사는 인생이다.

대하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서 뼈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다. 대하는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대하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과 타우린이 들어있다. 안 좋은 콜레스테롤인 LDL을 청소해줘 뇌졸중과 심장병,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의 떡볶이다.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분위기가 편안해지면 덩달아 흥이 난다. 그것이 음식이 주는 힘인 것 같다.

대하는 큰 새우를 의미하는 말로 주로 서해와 남해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깊은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이동한다. 먹이는 무척추동물 유생이나 작은 갑각류 따위다. 암컷이 60만 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부화한 지 1년쯤 되면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기 때문에 생존기간은 대략 1년으로 추정된다.  

어린 새우는 가을까지 연안에서 살다가 바다 표면 온도가 낮아지는 가을이 되면 깊은 바다로 간다. 가을에 잃어버린 입맛도 찾고 제철 해산물로 대하만 한 것도 없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의 새우가 서서히 익어간다. 더불어 바라보는 사람의 침샘도 자극한다. 새우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가을 별미다.

대하는 굵은소금 위에 올려 구워 먹는 소금 새우구이가 대표적이다. 새우구이를 먹으며 잘라놓은 머리와 꼬리는 버터구이로 바삭하게 튀겨 먹으면 소주 안주로 아주 인기다. 새우의 머리 부분에는 키토산과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어 머리를 먹는 것이 좋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의 새우 소금구이를 먹고 먹고 또 먹는다. 살이 꽉 찬 새우는 지금 제철임을 알리듯 튼실하다. 그래 새우와 나의 밀접한 맛의 관계는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서해안 무창포로부터 남당항, 홍원항, 제부도까지 그리고 오늘 동탄 해물천하 조개구이까지 그 맛의 탐닉은 끝이 없다.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에서 소금 새우구이를 주문하면 대하와 함께 떡볶이와 조개탕을 맛볼 수 있다. 해물천하 조개구이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다. 다 먹고 나면 개나리공원을 한 바퀴 산책하면 소화가 된다. 개나리공원에서 느긋하게 거닐며 주변을 관조하듯 구경하는 재미도 매우 각별하다.

Tip
경기도 화성 동탄 맛집 해물천하 조개구이
찾아가는 길 주소: 경기도 화성시 동탄 반송 2길 15-7
전화: 031-613-9293
영업시간: 오후 3시에서 새벽 1시까지
휴무일: 연중무휴

엄금희 기자  ekh@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