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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일본 그 이상의 여행지 ‘홋카이도’-②활화산과 온천을 만날 수 있는 북해도
홋카이도=김정훈 기자 | 승인2018.11.11 17:19

①가장 먼저 가을을 맞는 곳···홋카이도
②활화산과 온천을 만날 수 있는 북해도 

자연은 인간에게 두 가지 선물을 안겨줬다. 
기억과 망각이다. 그 중 기억은 자연으로 풀이할 수 있다. 어쩌면 신의, 자연의 인간에 대한 선물이다. 

일본. 그중 북해도의 자연은 우리에게 자연의 기억을 더듬게 해준다. 세상의 수많은 호수와 활화산이 기억을 더듬어 준다. 하지만 북해도의 그것들은 특별하다. 사람이 개입돼 있다. 
인위적으로 가꾸고 보살피는 개입이 아닌 그냥 그대로의 자연을 보고 기록하는 개입이자 간섭이다. 
‘쇼와신산’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기록으로 담아낸 그의 아름다운 행적이 있기에 지금의 북해도 여행은 더 풍성해 질 수 있다. 홋카이도의 두 번째 행보를 담아봤다. 

◆개화기 항구도시 하코다테 
하코다테는 1854년 막부는 미국 사절 페리와의 사이에 조약을 맺어 개항한 일본 최초의 개항도시다. 개항 도시에 맞게 도심 곳곳에 이국적인 분위기의 서양식 건축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하코다테 역사적인 건물을 한 번에 보기 위해서는 모토마치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구 하코다테 공화당, 구 홋카이도청사, 구 영국영사관, 하라스토스 정교회 등 서양식 건축물을 함께 공원 언덕에서 멀리 하코다테 항과 함께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 관광코스 중 하나다.

하코다테 야경

하코다테 하면 일본에서 3대 야경지로 알려져 있다. 
하코다테산 로프웨어 타고 산 정상에 올라 가면 멋진 하코다테시 야경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바다와 함께 멋진 하코다테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매년 8월 13일이면 야경의 날을 맞이해 주민들이 멋진 하코다테 야경을 보여 주기 위해 조기 퇴근이나 사전에 전구를 켜서 멋진 야경 선보이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도야 호수 (쇼와신산&우스산)
도야 호수는 화산활동이 거듭되면서 생긴 호수로 총 둘레 50km, 평균 수심 117미터에 이르는 일본에서 9번째로 큰 규모 호수 중 하나다. 특히, 도야 호수 인근은 국립공원이자 지오파크(GEO PARK)로 지정돼 있으며 2008년 G8 정상회담이 개최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다.

도야 호수

도야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나가면 일본의 후지산과 모심을 닮은 요테이산 함께 멋진 호수 풍경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년 4-10월까지 도야호수 배경으로 멋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도야 호수 주변으로는 쇼와신산과 우스산이 있다.
쇼와신산은 우스산분화에 따라 1943년 생성된 활화산으로 지금도 정상에서 증기가 나오고 있으며 정상 부분은 흙이 벽돌처럼 단단히 굳어 버린 형태다.

도야 호수

과거 이곳은 보리밭이 있던 곳으로 화산 활동이 일어나면서 땅이 조금씩 융기·분화했다. 특히, 화산의 점점 커져가는 모습을 기록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미마츠 마사오 우체국장이다.

쇼와신잔

미마츠 마사오 우체국장은 매일매일 새롭게 변화하는 쇼와신산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지금도 화산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그의 기념동상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그를 기억 하고 있다.

쇼와신잔

또한, 쇼와신산 인근에는 우스산이 있다. 우스산은 20세기 총 4번의 분화를 했던 활화산으로 가장 최근에는 2000년에 분화를 했다. 우스산 로프웨이 타고 정산으로 올라 갈 수 있다. 우스산 정상에 올라 가면 도야호수와 쇼와신산 멋진 절경과 함께 현재도 활동하는 활화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쇼와신잔

◆시코츠호수
시코츠호수는 일본 최북단에 있는 얼지 않는 호수로 맑고 투명한 호수로 세계적으로 손꼽는 곳이다.

시코츠 호수

호수 주변으로는 많은 나무들과 휴식 공간이 있으며 여름에는 호수축제, 가을철에는 단풍 축제가 열리고 있다. 시코츠호수 인근에 캠핑장과 산책로가 정비돼 있어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 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시코츠 호수

◆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로 관광객들에게는 지옥계곡으로 알려진 곳이다.
특히 지옥계곡(지고쿠다니)는 굿타리화산의 활동으로 생겨난 폭열화구의 흔적으로 직경 450m, 면적 11ha로 계곡을 따라 많은 용출구에서 수증기와 유황냄새로 인해 지옥의 계곡에 온 경험을 하게 한다. 이 곳에서 솟아난 온천수는 노보리베츠 온천 마을 내 호텔과 료칸으로 보내진다.

노보리베츠 유황지옥계곡

지옥계곡(지고쿠다니) 입구에서 산책코스를 따라 가면 천연 족탕이 마련돼 있다. 통나무로 만든 의자에 앉아 누구나 이용가능 하며 수건 비치돼 있지 않기 때문에 각자 준비해서 가야 된다.

◆현대적인 시설의 온천 리조트, 미도리노카제 리조트 기타유자와
미도리노카제 리조트 기타유자와는 도야호수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리뉴얼을 통해 보다 깔끔한 리조트 시설다. 

미도리노카제 리조트

사전 예약을 통해 공항과 삿포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르 운영하고 있어 보다 쉽게 리조트 방문이 가능 하다.

객실 내 다다미와 침대가 함께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숙박하기 좋은 곳 중 하나다. 또한, 와인, 녹차, 허브 등 다양한 야외 노천온천탕을 보유하고 있어 골라서 체험하는 재미가 있다.

미도리노카제 리조트

매일 야외 노천온천탕은 청소 시간이 지나면 남녀 탕 위치가 변경되기 때문에 두 곳의 야외 노천온천탕 시설 모두 함께 체험 가능 하다. 참고로 야외 노천온천탕에 경우, 사진촬영이 금지돼 있어 유의해야 된다.

아침/저녁 식사는 일식, 중식, 양식 등 뷔페식으로 운영 되고 있어 본인에 기호에 맞게 식사가 가능 하다.

취재협조=일본정부관광국 

 

 

홋카이도=김정훈 기자  ncyberz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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