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도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조합한 여행상품 ‘라이트팩’을 출시했다.
최근 단체 패키지 수요 감소로 인한 조치로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주요 패키지사의 대응책이다. 

노랑풍선 ‘라이트팩’은 기존의 빡빡한 패키지 여행 일정에서 나만의 여행이 가능한 자유시간이 포함된 ‘패키지형’과 가이드 없이 떠나는 것이 걱정되는 여행객을 위해 자유여행에 현지투어를 조합한 ‘자유여행형’ 두 가지 유형의 패키지 상품이다.   

‘패키지형’은 왕복항공권 및 전 일정 숙박, 핵심여행지 관광, 식사와 차량까지 기존 패키지 상품에 1일~2일 간의 자유일정이 포함돼 여행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자유여행형’은 왕복항공권과 전 일정 숙박으로 구성돼 있는 기존 에어텔 상품에 가이드 및 차량을 제공하는 현지 일일투어 일정을 더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 여행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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