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일본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라면 무척 반갑고 흥미로울 일본여행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등장했다. 내일투어에서 진행하는 삿포로vs오사카의 맛과 멋 대결, ‘미미(美味)배틀’ 이벤트가 그것이다.
이벤트에서는 내일투어의 개별여행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엄선한 삿포로와 오사카 두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 각 4선을 소개한다. 고객은 삿포로와 오사카 중 본인이 더욱 끌리는 미미(美味)여행지를 투표하고 해당 여행지에 대한 추천&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배틀에서 최종 승리한 지역의 투표자 중 1명을 추첨해, 80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올 겨울 떠나기 좋은 일본 대표 여행지 두 곳의 매력을 소개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간단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본 이벤트는, 실제 내일투어 일본여행상품 예약 시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제공 이벤트도 병행해 여행객의 실리적 니즈까지도 두루 사로잡을 계획이다.

◆홋카이도 대표도시 삿포로
내일투어가 추천하는 삿포로의 아름다운 관광 포인트는 ▲청아하고 신비로운 옥빛 연못 ‘비에이 아오이이케’ ▲낭만이 흐르는 거리 ‘오타루 운하’ ▲일본 新 3대 야경 중 하나 ‘모이와야마 전망대&로프웨이’ ▲동물들의 귀여운 미모가 빛을 발하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등이다.

삿포로 관광지 비에이 청의연못- 사진제공 내일투어

이에 지지 않고 삿포로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추운 날 더 생각나는 삿포로 특제 ‘스프카레’ ▲기름지고 고소한 국물에 미소가 번지는 ‘미소라멘’ ▲고소한 감칠맛으로 입맛 돋우는 밥도둑 ‘털게요리’ ▲미스터초밥왕이 히트친 ‘스시&카에신동’ 등을 추천한다.

삿포로 음식 스프카레- 사진제공 내일투어

◆간사이 대표도시 오사카
겨울 오사카를 대표하는 먹거리는 ▲쫄깃한 문어와 단짠단짠 소스가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타코야끼’ ▲일본식 빈대떡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은 ‘오코노미야끼’ ▲맛도 좋고 먹기도 좋은 꼬치튀김 ‘쿠시카츠’ ▲쫀득하고 바삭한 빵과 혜자로운 크림의 조화 ‘홉슈크림’ 등이 있다.

먹방 여행지로 유명한 오사카의 또 다른 미(美)는 관광지다. ▲멈추지 않는 에도시대의 심장 ‘오사카성’ ▲오사카 여행의 정수 ‘도톤보리’ ▲반짝이는 도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베노하루카스 전망대’ ▲오사카 전망의 킬링포인트 ‘덴포잔 대관람차’ 등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도톤보리- 사진제공 내일투어

겨울에도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삿포로, 오사카 여행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미(美味)배틀’은 내년 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 홋카이도 및 간사이 지역 여행상품 예약자는 예약 인원에 따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예약 시 최대 3만원, 4인 이상 예약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이 제공돼 두둑한 여행 정보만큼 여행 예산도 아낄 수 있다.

타코야끼- 사진제공 내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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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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