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예산이 5조 923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정부안 5조 8309억 원)보다 925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문체부가 역대 최대 규모다. 

문체부의 이번 예산은 최근 삶의 질과 함께 여가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 여가의 핵심 분야인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2019년 문체부 예산 현황 (단위: 억 원 / %)

◆주요 신규 및 증액사업 중 관광 분야 주요 사업 내용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31억 원)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42억 원) 
▲지역관광 일자리 활성화(28억 원) 
▲근로자 휴가 지원(85억 원)

2019년 예산 및 기금 현황 (단위: 억 원)

◆작년과 달라지는 주요 사업
▲(신규)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 31억 원
▲(신규)DMZ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 42억 원
▲(신규)신용보증기관 출연 : 30억 원
▲(신규)지역관광 일자리 활성화 : 28억 원
▲(증액)근로자 휴가지원 : 85억 원
▲(증액)열린관광 환경조성 : 40억 원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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