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난 8일, 서울 노원구의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한파 속에서도 2000여 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구슬땀을 흘린 이날 행사는 매년 겨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모두투어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 직원은 “처음에는 봉사활동이 어색했는데 주기적으로 하다 보니 지금은 오히려 회사생활에 활력이 된다”며 “어린 자녀에게도 나눔과 봉사라는 산교육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두투어는 사랑나눔여행, 유니세프 성금전달, 사랑의 모자 뜨기 행사 등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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