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가 아시아를 비롯해 호주 그리고 유럽 지역 등 해외 모든 시장을 총괄하는 해외 운영 본부를 신설하고 총 책임자에 현 아시아 지역본부장인 안소니 카우프만 수석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

카우프만 본부장은 지난해 아시아 지역 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선박 운영에서부터 전체적인 판매와 마케팅을 지휘하며 사업 확장에 집중한 결과 일 년 만에 아시아 시장에서 프린세스크루즈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프린세스크루즈가 운항하는 각 국가 정부기관 및 회사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 지사들과 본사의 활발한 내부 협력관계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1993년 프린세스 크루즈에 입사한 카우프만은 지난해 아시아 본부장을 맡기 전까지 사업경영부서의 상임 부사장직을 맡으며 회사의 주요 선상 수익업무와 투어운영 그리고 선박공사와 판매 계약 등 법률업무를 총괄했으며 그 외에도 프린세스 크루즈 법률 자문위원과 다양한 상업적인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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