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 우드스탁 페스티벌(Woodstock festival)이 열린 역사적인 현장에서 50주년을 기념하는 Bethel Woods 음악 문화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이 발표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주 베델에서 열린 1969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역사적인 현장에 위치한 비영리 문화센터 Bethel Woods Center for the Arts (BWCA), 세계 굴지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 Live Nation, 그리고 세계적인 라이브 밴드 스토리텔링 대행사 INVNT가 협업한다.

행사는 뉴욕시에서 불과 90분 거리에 있는 Bethel Woods Center for the Arts에서 진행된다.
 
2019년 8월 16~18일에 열리는 이 음악, 문화, 커뮤니티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사흘간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는 이 축제는 여러 장르에서 유명 기성 및 신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의 경력을 합하면 수십 년에 달한다. 더불어 주요 미래파 예술가와 복고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ED 스타일의 간담회도 열린다. 축제 참가자들은 1969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관한 몰입형 미디어, 쌍방향 참여, 문화유산 등을 통해 1960년대 이야기를 들려주는 Bethel Woods 박물관을 방문함으로써, 2019년 특별전인 'We Are Golden: Reflections on the 50th Anniversary of the Woodstock Festival and Aspirations for an Aquarian Future'을 관람할 수 있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BWCA의 최첨단 공연장과 시설을 이용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 축제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마을과 여러 개의 맞춤 공연장도 제작할 예정이다. 행사 라인업, 티켓 판매, 비음악적 체험 및 브랜드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제인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50주년을 기념해서 2019년 여름에 열릴 예정인 Bethel Woods Center for the Arts의 축제는 1969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조직한 Woodstock Ventures LC 및 기타 재결합 축제가 제작, 후원, 관여하지 않으며, 또한 이는 WOODSTOCK(R) 행사가 아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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