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여행사(대표 임장규)가 지난해 젊은층에게 단기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낸 세미패키지 ‘디자인 유럽’에 이어 최근 ‘오붓이 유럽’ ‘오붓이 아시아’를 런칭하며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일성여행사는 중견여행사군이 정체기를 보이는 것과 달리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상품 볼륨화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직원 20명을 확충하고 본사 1층과 함께 5층에 새롭게 둥지를 튼 ‘디자인유럽’과 ‘오붓이’는 신개념의 새로운 브랜드를 앞세워 추동(秋冬) 시즌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선두권 중견여행사군이 정체기를 보이는 것과 달리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상품 볼륨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

패키지의 단점을 없애고 자유여행을 가미한 ‘디자인 유럽’은 유럽만 100번 넘게 다녀온 전문가가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걸작품으로 젊은층 고객들이 원하는 디테일한 요구사항들까지도 반영된 노팁, 노옵션, 노쇼핑 상품이다.

‘디자인 유럽’은 올 들어 젊은층에게 가격, 품질, 상품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달까지 월평균 150명의 고객을 유치하는 등 놀라운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여행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14명 마감상품(T.C 동행)으로 젊은층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디자인 유럽’은 자유여행을 꿈꾸지만 시간과 준비가 부족한 젊은층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며 기쁨과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디자인 유럽’은 올 들어 젊은층에게 가격, 품질, 상품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달까지 월평균 150명의 고객을 유치하는 등 놀라운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고 싶은대로, 먹고 싶은대로, 보고 싶은대로, 우리끼리만 즐기는 ‘일성 오붓이’는 ‘우리만의 아늑하고 정다운 여행’이라는 의미로 유럽과 아시아를 가이드가 전 일정 함께하는 4인 가족 단독 자유여행으로 단체일정과 깃발 쫓기에만 바쁜 기존의 유럽여행패키지시장을 통째로 바꿔버린 고품격 가족여행이다.

이상품 또한 노팁, 노옵션, 노쇼핑을 기본으로 하며 현지에서 의견조율을 통해 모든 일정을 늘리고 줄일 수 있는 신개념 브랜드다.

‘오붓이’는 패키지의 장점만 취하고 단점은 과감히 버린 최소의 마진으로 자유여행의 장점을 살리는데 초첨을 맞췄다.

무엇보다 일성의 ‘오붓이’는 패키지의 장점만 취하고 단점은 과감히 버린 최소의 마진으로 자유여행의 장점을 살리는데 초첨을 맞췄다.

이는 추세에 걸맞게 1:1맞춤여행의 경쟁력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확실한 타깃층을 설정해 종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별해 구성한 신개념의 브랜드다.

특히 ‘일성 오붓이’는 지난달 출시와 동시에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 하반기내에 미주, 대양주 지역을 추가해 선보일 계획이다.

골프사업부와 함께 신규 사업부의 수장을 맡고 있는 안성희 전무는 “단순히 브랜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데 있어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며 “특정한 선택에 집중한 것도 성장의 비결이다. 고객은 차별화된 신상품에 집중하고 일성은 ‘고객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사세확장 배경을 설명했다.

일성여행사는 최근 직원 20명을 확충하고 본사 1층과 함께 5층에 새롭게 둥지를 튼 ‘디자인유럽’과 ‘오붓이’는 신개념의 새로운 브랜드를 앞세워 추동(秋冬) 시즌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일성여행사는 골프 전문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태국 최고의 명문골프장으로 알려진 나라이 힐 CC와 한국판매대리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는 등 골프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디자인 유럽’ 바로가기
http://www.designeurope.co.kr/home/intro.php

■ ‘일성 오붓이’ 바로가기
http://www.ilsungtour.co.kr

이대석 기자  lds@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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