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가까우면서 볼거리로 가득 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가 제격이다. 4095m 높이의 동남아시아 최고봉을 자랑하는 키나발루산은 ‘영혼의 안식처’로 불리는 신성한 산으로 전 세계에서 등반객들이 모여들며 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야, 술록 으로 이루어진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은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고운 산호초를 감상 할 수 있는 국립해양공원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다.

마누칸섬 힐사이드 빌라

또한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직항노선이 매일 5편씩 운항되고 있으며 5시간 정도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부산, 무안출발 비행편도 운항하므로 일정 및 항공사 선택의 폭이 넓다.

리조트 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편안한 여행도 좋지만 조금만 몸을 움직이면 키나발루공원 트래킹, 이색적인 자연에 둘러싸여 여독을 풀 수 있는 포링 온천체험, 마누칸 섬에서 스노클링,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진정 여행을 즐길 줄 아는 이들이라면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다.

포링온천은 피부치료 효능이 있는 천연 유황온천으로 키나발루 국립공원 방문객이라면 꼭 한번 들러 지친 몸의 피로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알려져 있다. 온천근처에 위치한 캐노피 워크는 지상으로부터 40m 떨어진 총 길이 175m의 흔들 다리로 공중에서 숲 위를 걷는 듯 한 짜릿한 경험과 멋진 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수트라 생츄어리 롯지 포링온천 팜빌라 전경

이외에도 란간안 폭포, 나비 정원, 박쥐 동굴 트레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갖추어져 있어 포링온천에 위치한 수트라 생츄어리 롯지에서 하루, 이틀 투숙하며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여행객을 위한 2, 3 베드룸의 팜빌라, 리버롯지 뿐만 아니라 싱글, 커플 여행객을 위한 정글 롯지, 단체여행을 위한 쉐어룸, 호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숙소를 취향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야외 레스토랑도 갖추어져 있어 먹거리 즐길 거리 걱정 없이 투숙이 가능하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마누칸 섬에는 가족, 커플, 허니무너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롯지를 만날 수 있다. 언덕 위에 위치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힐사이드 빌라는 온 가족이 함께 묵기에 충분한 약 40평 이상의 풀빌라 스타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바다를 마주한 비치사이드 스위트, 마누칸 빌라는 커플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또한 레스토랑, 수영장, 스노클링, 선셋 산책로, 정글 트래킹 및 기타 부대시설이 갖춰져 자연과 함께 제대로 된 코타키나발루를 즐겨 볼 수 있다. 수트라 생추어리 롯지 및 마누칸 섬 롯지와 함께 코타키나발루 현지투어 상품은 시티투어닷컴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의
수트라 생츄어리 롯지 한국사무소
02-752-6262
http://www.suterasanctuarylodges.co.kr/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