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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 할 만 한 오스트리아 여행지 6곳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1.27 18:45

1-여행자들의 쉼터, 첼암제, 카프룬
2-외츠탈, 광대한 알프스에서 모험과 힐링을!
3-그라츠 (Graz)

4-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
5-바트 이슐
6-뵈르트 호수

 
◆여행자들의 쉼터, 첼암제-카프룬
그로스글로크너로 가는 기착지, 첼암제-카프룬(Zell am See-Kaprun)은 알프스의 스키 리조트가 인접한 완벽한 휴양지다.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Großglockner)로 향하는 여행자들이 쉬어가는 곳, 첼암제-카프룬 일대!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Hohe Tauern National Park), 첼 호(Lake Zell), 슈미텐회헤 산(Schmittenhohe mountain)의 자연은 물론, 아이언맨 70.3 월드 챔피언십, 그로스글로크너 울트라 트레일 등 굵직한 국제 행사로 매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 지역의 하이라이트는 키츠호른슈타인 빙하 지대의 해발 3029m 잘츠부르크 정상 전망대와 슈미텐회헤 산, 첼 호 유람선 투어다. 호텔에서 첼암제-카프룬 섬머 카드를 발급받아 주변 40곳 여행지에서 무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큰 맘 먹고 괜찮은 숙소에 묵을 생각이라면 이 지역의 유일한 7성급 호텔 잘츠부르거 호프(Salzburger Hof), 알프스 풍경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타우에른 스파(Tauern Spa) 또는 개인 스파가 딸린 전통 스파 호텔을 찾으면 된다.
 
▲첼암제-카프룬 섬머 카드
-발급처: 첼암제 지역 내 숙박업소
-사용 기간: 5월 15일~10월 15일
-주요 사용처: 슈미텐회헤 산, 키츠슈테인호른 빙하, 하이킹 버스 마이스코겔(Maiskogel), 첼 호 유람선 투어, 첼암제 실내 수용장 등
-카드 이용 정보는 아이폰/안드로이드 앱에서 확인 가능.

◆외츠탈, 광대한 알프스에서 모험과 힐링을!
천혜의 알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트레킹과 청춘의 피가 뜨거워지는 각종 익스트림 대회들, 제임스 본드가 달리던 설원 죌덴 스키장과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온천 및 스파 등 이 모든 자연의 혜택을 한꺼번에 마주할 수 있는 마법이 펼쳐지는 곳이다.

여름이 되면 연령, 국적, 성별, 스포츠 취향과 수준을 넘어 모든 사람이 오스트리아의 외츠탈 알프스로 모여듭니다. 이곳에서 걷는 속도나 수준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1800킬로미터에 달하는 트래킹 코스 중 취향에 맞게 골라서 걷고, 배가 고프면 산장이나 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쉬었다 가면 된다.

산길이 지겹다면 계곡의 물을 찾아 걷는 워터 트레일은 어떨까?
외츠탈 계곡 물이나 외츠탈 빙하의 차가운 물, 아니면 아쿠아 돔의 온천이나 여름이면 따뜻해지는 피츠부르 호수의 물에 발을 담그는 방법도 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부모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외츠탈 계곡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금 캐기 놀이를 테마로 한 ‘키즈 파크(KIDS PARK), 래프팅, 낚시,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는 알프스 계곡의 호수들, 산양 위디(Widi)를 테마로 한 놀이 공간과 키즈 클럽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이 차고 넘치게 많다.

▲가이드 하이킹 (매주 토요일)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루트: 계절에 따라 변동
-출발 장소와 시간: 아침 9시 외츠탈 관광안내센터
-요금: 성인 7 유로 / 어린이 5 유로

◆그라츠
전 세계의 미식가들이 인정한 요리와 거리마다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로 가득한 오스트리아 남부에 위치한 마을 그라츠. 유럽 굴지의 대학 도시로써 알려져 있는 젊은이들의 활기로 가득찬 곳이다. 이 모든 것들이 그라츠를 문화 수도로 만든 힘이다. 미식도 문화체험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그라츠를 선택해 보자.

그라츠를 여행할 때는 편안한 신발과 여유 있는 옷을 입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 구불구불한 길과 골목이 있는 이 오래된 도시를 걷다 보면 매혹적인 광장과 마당이 나타난다.

이 중세 도시의 한복판에는 사방의 길과 만나는 무성한 숲의 언덕인 슐로스베르크(Schlossberg)가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는 한때 존재했던 성의 일부이자 도시의 상징이었던 시계탑이 있다. 2003년 무어 강 바로 오른쪽에 건립된 쿤스트하우스 그라츠(Kunsthaus Graz, 현대 미술관)는 거대한 파란색 거품이 떠다니는 것 같은 모습으로 그라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19세기 초 요한 공(Prince Johann)이 기증한 요하네움 박물관(Universalmuseum Joanneum)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주립 박물관으로 스티리아의 자연과 문화, 예술을 집중 조명한다. 무어(Mur)강 한가운데에는 인공 수상 무대인 무린젤(Murinsel)이 있다. 그라츠가 2003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을 당시, 뉴욕의 예술가이자 설계자인 비토 아콘치가 지었다.

특별 행사로는 주로 르네상스 음악을 공연하는 슈티리아르테 음악제, 연극, 순수 예술, 문학 및 음악을 집중 조명하는 현대적인 축제인 스타이리셔 허브스트(슈타이어마르크의 가을), 에겐베르크 궁전의 콘서트 등이 있다.

그라츠는 오감을 자극하는 도시다. 스티리아 지역의 전통 음식을 맛보고 와인 지역을 둘러보는 맛집 여행에서 수많은 바와 커피 전문점, 와인 바, 선술집 및 레스토랑에 들러 식도락을 즐겨보자.


▲그라츠 볼거리 Best 5
BEST 1: 슐로스베르크 언덕 시계탑
그라츠의 역사적 랜드마크인 시계탑은 반드시 가보아야 할 곳이다.  과거 이 언덕을 지키던 요새 중 지금까지 남아 있는 일부분인 이 시계탑은 도심 속의 푸른 언덕 슐로스베르크(Schlossberg)에 우뚝 서서 유서 깊은 구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다.

BEST 2: 란트하우스 안뜰
슈타이어마르크 주 청사인 란트하우스(Landhaus)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 건축물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온화한 계절에는 우아한 회랑이 온통 꽃으로 장식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안뜰에 유명한 예수탄생상(얼음 요람)이 자리한다.

BEST 3: 무기박물관
란트하우스 바로 옆에는 그라츠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인 무기박물관(Armoury Museum)이 있다. 이 박물관은 역사적인 무기, 갑옷 등을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하게 소장하고 있다. 이곳에 전시된 3만 점 이상의 무기와 갑옷들을 바라보노라면 웅장한 옛 서사시가 들려오는 듯 하다.

BEST 4: 파머스마켓
렌트플라츠(Lendplatz)와 카이저-요제프 플라츠(Kaiser-Josef Platz)는 그라츠의 양대 농산물 직판장이다. 인근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과일과 채소, 초화, 호박씨유를 비롯한 특산품들을 도시로 가져와서 판매한다.

BEST 5: 무어인젤
무어인젤(Murinsel)은 그라츠가 유럽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던 2003년에 건축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무어 강의 독보적인 랜드마크가 됐었다. 뉴욕 예술가 비토 아콘치(Vito Acconci)가 설계한 무어인젤은 물 위에 떠 있는 조가비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강의 양안과 다리로 연결돼 있다. 서울의 세빛섬이 바로 이 무어인젤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라츠 외곽에 위치한 에겐베르크 성은 우주학을 바탕으로 새워진 신기한 궁전으로 사계절과 동서남북, 4대 요소(불, 물, 하늘, 땅)를 상징하는 4개 탑, 365개 창문, 가장 중요한 3층 부분에는 24개 방과 52개(일년의 주 수) 창문이 갖춰져 있다.

* 사진 및 내용 출처: 오스트리아 관광청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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