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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J··· 신기재 도입으로 성장 가속화2020년까지 2억명 탑승객 수송 목표
마닐라=이정민 기자 | 승인2019.02.10 17:43

전 세계 항공사들이 앞 다퉈 실용적인 기재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세부퍼시픽항공이 2019년 항공기 확장 계획에 맞춰 총 12대의 신형 항공기 도입에 착수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샹그릴라호텔에서 에어버스사와 함께 A321neo 도입 기념 미디어 브리핑 및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부퍼시픽항공이 도입한 기종은 A321neo 6대와 A320neo 5대, ATR 72-600 1대를 도입한다.
이미 1월 31일 새롭게 도입한 A321neo 기재는 총 236석으로 기존 인천~마닐라 노선에 투입됐던 A320 기재보다 56석(31%)이 증가했다. 현재 인천~마닐라 노선에는 A330기재가 운항중이며 이번에 도입한  A321neo 기재의 경우 빠르면 오는 5월 경 한국 노선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Lance Gokongwei 세부퍼시픽항공 CEO

A321neo 항공기는 최신 엔진(PW1100G)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기존 동급 항공기보다 약 15% 이상 연료와 탄소가 절감되며 이에 따른 정비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세부퍼시픽항공의 신 기재 도입은 세계 주요 운항 노선에 대한 강화로 해석된다. 해당 항공기의 경우 500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기종으로 7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특히 필리핀을 기점으로 인도, 러시아, 북일본, 호주 등 새로운 목적지로 운항이 가능하다 점에서 주목된다. 이에 따른 공항 슬롯 확보 역시 최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 참석한 랜스 고콩웨이(Lance Gokongwei) 세부퍼시픽항공 CEO는 “올해는 세부퍼시픽항공이 성장을 가속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번 새로운 기재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주요 시장에 공급석을 확대하고 새로운 노선을 런칭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이번 신기재 도입으로 A321neo 1대, A320 36대, A321ceo(Current Engine Option) 7대, A330 8대, ATR 72-500 8대, ATR 72-600 12대를 포함해 총 7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기령이 낮아 항공기 평균 연령 5년을 자랑한다.

세부퍼시픽항공 대부분의 기종이 에어버스사 기재인 만큼 이날 행사에는 에어버스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장 프랑소와 라발(Jean Francois Laval) 에어버스 아시아지역 부사장은 “세부퍼시픽항공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로 필리핀 내 항공 분야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간의 관광과 무역,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장 프랑소와 라발(Jean Francois Laval) 에어버스 아시아지역 부사장

한편 세부 퍼시픽은 2017년 기준 1억 5000만 명의 승객을 운송했으며 네트워크 확장과 크고 연료 효율이 좋은 항공기로의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2억 명의 승객을 운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내 36개 목적지와 아시아, 호주, 중동, 미국 등 전 세계 26개의 목적지에 107개의 운항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는 마닐라와 세부, 보라카이(칼리보)를 매일 직항으로 연결하고 있다.

 

 

마닐라=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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