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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제 3회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 개최
엄금희 기자 | 승인2015.10.15 20:58

전국의 내노라하는 스카이다이버들이 모여 형형색색의 낙하산으로 푸른 하늘을 가르는 전국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이 올해도 경북 예천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민간주도로 열린 전국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은 2013년에 시작 올해로 3회를 맞게됐다.

올해는 10월 24일 토요일에 경북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정상급 스카이다이버 약 60명이 신청을 마쳤고 전문가들의 시범강하와 함께 일반 관람객들의 스카이다이빙 체험도 여러 차례 계획돼 있어 보는 행사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느껴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과 영남일보가 주최하며 대구 경북의 유일한 항공사인 스타항공우주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예천군의회, 경북전문대학교가 후원하고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의 항공기 3대가 투입된다.
주관기관인 스타항공우주의 헬기 2대와 비행기 1대가 동원될 예정이고 후원기관인 경북전문대학의 항공운항서비스학과와 경찰경호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전하고 발랄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여러 명의 다이버들이 자유낙하중 약속된 모양을 만드는 대형짓기, 포메이션과 정확한 지점의 착지를 다투는 정밀강하 등 게임형식의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연막과 현수막, 오색천을 이용한 시범강하 등으로 구성돼 있고 휴식시간마다 화려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또한 행사 취지에 맞게 모터 페러글라이딩, 드론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여 보다 활기찬 행사를 진행한다.

회룡포, 금당실 등 아름다운 자연과 시간이 멈춘 옛 추억의 여행지로 각광받던 경북 예천에서 첨단의 항공레포츠 페스티벌 개최라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지만 많은 스카이다이버들이 예천을 찾아 온 데는 숨은 이유가 있다.

매년 4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예천의 명소인 예천천문우주센터를 2002년부터 운영해 온 스타항공우주는 향후 민간유인우주선의 국내 운항 계획을 밝히며 2009년 항공사로서 발을 내딛게 됐고 이에 따라 항공스포츠를 예천에서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13년부터 매년 약 100회에 걸쳐 연인원 700여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이 예천하늘을 날았다. 이중에는 방송인이면서 스카이다이버인 김병만, 알렉스, 이민호 등이 포함돼 있다.

레저로서의 국내 스카이다이빙의 역사는 약 50년이지만 그동안 항공스포츠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대중화되지 못한 체 일부 극성 익스트림 스포츠맨들의 전유물로 생각돼 왔다. 하지만 최근 항공레저활성화의 붐을 타고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즐기거나 직접 스카이다이버가 되고자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다이빙 교육기관이 증가추세에 있다.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한 조재성 스타항공우주 이사장은 "예천군과 경상북도의 도움으로 올해도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항공레저의 본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항공레저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엄금희 기자  kheu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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