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이 지난 1일 왕십리 CGV에서 ‘로열브루나이항공관’을 개관하고 이를 기념해 13일 여행사 관계자 및 미디어, 블로거를 초청해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로열브루나이항공과 브루나이 관광청이 함께 진행한 이번 전용 영화관 프로젝트는 왕십리 CGV에 ‘로열브루나이항공관’을 개관, 관람객들에게 브루나이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함으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총 238석 규모의 로열브루나이항공관 입구 및 외부 벽면은 브루나이를 잘 나타내는 사진으로 디자인됐으며 영화 시작 전 15초가량의 로열브루나이항공 광고가 노출된다. 뿐만 아니라 관 내 양쪽 벽면에는 로열브루나이항공기가 부착돼 마치 브루나이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임한욱 로열브루나이항공 지사장은 “로열브루나이항공관 개관을 기념하여 브루나이 판매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행사, 미디어, 블로거분들을 초청해 브루나이 테마로 꾸며진 영화관을 직접 보여드리고 그간의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이번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브루나이 국빈 방문으로 향후 양국간 더 활발한 문화, 관광교류가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하며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이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이 밖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루나이를 홍보하고 로열브루나이항공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