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관광청은 22일 조선호텔에서 ‘2019 시애틀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열었다.

이번 세일즈 미션은 시애틀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열렸다. 총 9개 시애틀 현지 업체가 방한, 여행사 세미나, 1:1 트래블 마트 및 VIP 디너 리셉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여행사 세미나에는 약 60여 명의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 시애틀의 최신 동향 및 다양한 상품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1 트래블마트에슨 국내 여행사 약 20여명의 시애틀 담당자들이 참석, 시애틀 현지 파트너와 요금 체계 및 상품 계약 등 실질적인 업무 논의가 이뤄졌다.

VIP 디너 리셉션에서는 국내 주요 여행사 및 업게 VIP를 초청, 시애틀 업체 관계자들의 긴밀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한식 부문 미쉐린 스타를 받은 유현수 셰프의 레스토랑 ‘두레유’에서 진행, 워싱턴 주 와인과 페어링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시애틀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 도즈피를 초청, 메뉴판 위에 즉석으로 작품을 그려내는 ‘메뉴 아트(Munuart)'를 선보여 흥미를 더했다.

한국에 첫 방문한 톰 노워크 시애틀관광청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핵심적인 시장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애틀이 한국시장에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한 최고의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 시애틀관광청 세일즈 미션 참가업체>
▲시애틀관광청
▲하얏트 리젠시 벨뷰
▲하얏트 리젠시 시애틀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비행기 박물관
▲노블 하우스 호텔&리조트
▲시애틀 항만청
▲쉐라톤 그랜드 시애틀
▲투어 206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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