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방한 외래객은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한 120만 180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춘절 성수기 및 개별관광객을 중심으로 방한 수요가 31.3% 증가했으며 일본은  젊은층/개별관광객 중심으로 26.7% 가량 증가했다.
아시아/중동(중국, 일본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10.8% 증가했으며 대만은 전년 대비 7.4% 증가, 홍콩은 1.4% 소폭 증가했다.

그 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설 연휴 방한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4.8% 증가했으며 구미주/기타 지역은 평창올림픽 방한 증가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16.2% 감소했다.

2월 아웃바운드는 전년 동월(231만 1009명) 대비 13.3% 증가한 261만 7946명을 기록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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