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Software (IBS)의 발표에 따르면 에어캐나다가 2020년에 시작하는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원할 기술 파트너로 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SaaS(Software-as-a-Service) 계약에 따라 에어캐나다는 IBS의 iFly Loyalty Suite를 새로운 프로그램의 핵심 기술 솔루션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에어캐나다 선임 부사장 겸 최고정보책임자 Catherine Dyer는 "자사는 2020년에 업계 주도적인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고객과 약속했다"며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은 추가 수익과 상환 기회, 더욱 개인화된 서비스 및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약속을 이행하려면 프로그램을 지원할 현대적이고 유연하며 안전한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IB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상적인 솔루션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IBS Software 부사장 겸 로열티 관리 솔루션 책임자 Marcus Puffer는 "업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혁신적인 항공 로열티 프로젝트 중 하나를 지원하는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회원에게 더 많은 부가가치 옵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iFly Loyalty에 대한 수용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자사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비롯해 자사 직원의 전문성과 헌신 덕분에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사이에서 신뢰받는 변혁 파트너가 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에어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사의 로열티 프로그램을 변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IBS의 iFly Loyalty는 클라우드 기반 로열티 관리 플랫폼으로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세트와 결합되는 첨단 규칙 엔진을 이용해 혁신적인 고객 참여 업무를 설계하고 운영한다. 이 솔루션의 목적은 고객 로열티와 고객 관리의 복잡하고 어려운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러 개의 프로그램과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다.

에어캐나다는 이 플랫폼의 역량 외에도 IBS의 심층적인 영역 지식 및 세계적인 대규모 로열티 프로그램 변혁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20년에 시작될 예정인 에어캐나다의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에서 IBS의 iFly Loyalty가 핵심 기술 솔루션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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