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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관광업계 간담회 개최“현장과 소통, 규제 개선 통해 지원정책 마련”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4.14 17:27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2일, 관광벤처보육센터에서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임 장관의 관광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업계 간담회는 지난  2일 대통령이 참석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관광업계의 이해를 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연구원, 한국여행업협회 등 총 15개 협회·단체, 관광기업 5곳, 관광두레 피디(PD) 2명 등 기존 관광업계뿐 아니라 최근 관광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관광벤처와 관광두레 관계자도 참여한 가운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업계 및 현장 관계자들은 최근 관광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인바운드 시장 확대, 유원시설업 인허가 의제 마련, 국내 OTA 육성, ‘2020 문화유산 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 등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관광벤처를 육성하고 지역 주민 소득 창출과 일자리에 기여하는 관광두레 사업체를 더욱 확대해 발굴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관광산업을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정책은 현장에서 나오고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은 정책은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현장과 계속 소통해 실효성 있게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박 장관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한 관광벤처들의 입주공간인 관광벤처보육센터를 둘러보며 보육센터 입주 벤처 대표들을 만나 관광벤처의 애로사항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사항을 청취했다.

박 장관은 벤처 대표들에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니콘 기업이 관광 분야에서 많이 나왔기 때문에 우리도 경쟁력 있는 관광벤처를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지원책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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