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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매각 후, 노선 경쟁력 확보 시급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 재정비, 마일리지 사용 문제없어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4.15 22:15

4월 현재, 22개 국가 64개 도시에 76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떨어져 나가게 됨에 따라 국내 항공업계에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SK, 롯데, CJ, 신세계, 한화, 애경 등이 인수 기업으로 점쳐지지만 자회사 에어부산과 에어서울까지 인수하려면 2조원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매출은 6조 201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282억 원에 그쳤다.

문제는 향후 항공사업을 통한 이익 극대화가 관건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전제조건은 대기업에서의 인수다. 자금력이 뒷받침 돼야 노선확대, 신기재 도입 등 공격적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대우건설 등 무리한 인수를 통한 재정 악화를 언급하고 있지만 항공업계에서는 중국발 사드 문제 이후 중국 노선의 이익 급감 등 아시아나항공 자체에서의 수익률 저하 역시 이번 사태의 또 다른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인수 후, 기존 운항 노선의 변화도 당장 필요해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공을 들였던 중국 시장 노선에 대한 재정비, 제주항공을 비롯해 LCC사들과의 중단거리 노선 경쟁력 확보가 시급해 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베네치아 취항, 올해 몽골 노선 운수권 확보를 통해 노선 경쟁력을 높여온 상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갖고 있는 대고객 마일리지는 회계상 부채로 처리, 아시아나항공의 매각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매각과는 별도로 고객들의 기존 마일리지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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