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원사 기준 2월 인·아웃바운드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바운드 상품의 경우 패키지와 단품 비율은 단품 상품이 조금 앞선 가운데 당분간 이같은 간격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월 인바운드 실적은 20만 569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7% 증가, 전월 대비 12.6% 증가했다.

여행사 소재지별로는 서울 19만 1431명(93.1%), 제주 7679명(3.7%), 부산 4659명(2.3%), 경기 1343명(0.7%), 광주 518명(0.3%), 전북 53명(0.0%), 대전 7명(0.0%) 순이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패키지 상품은 일반패키지 16만 791명(78.2%), 인센티브 8398명(4.1%), 비즈니스 346명(0.2%), 교육여행 210명(0.1%)으로 나타났다.

단품상품은 숙박 1만 4949명(7.3%), 국내교통 1만 4935명(7.3%), 환승관광 6061명(2.9%)으로 나타났다.

패키지상품 유치 지역별로는 일본 6만 9871명(41.2%), 대만 3만 1437명(18.5%), 중국 2만 4638명(14.5%), 베트남 9945명(5.9%), 홍콩 7303명(4.3%), 미국 5430명(3.2%), 말레이시아 3971명(2.3%), 인도네시아 3091명(1.8%), 태국 2477명(1.5%), 캐나다 2154명(1.3%), 영국 2144명(1.3%), 필리핀 2018명(1.2%), 기타지역 5266명(3.1%)순이다.

방문목적별 일반패키지 상품 유형은 자연·풍경 8만 5657명(53.3%), 문화·역사 5만 2520명(32.7%), 안보관광 8433명(5.2%), 크루즈관광 7595명(4.7%), 스포츠·레져 6435명(4.0%), 의료관광 151명(0.1%) 순으로 집계됐다.

2월 아웃바운드는 162만 772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 전월 대비 10.7% 감소했다.

패키지 상품은 일반패키지 75만 1005명(46.2%), 인센티브 3만 7406명(2.3%), 비즈니스 2만 6498명(1.6%), 교육여행 1명(0.0%)이며, 단품상품은 81만 2819명(49.9%)으로 나타났다.

2월 국제선 티켓 판매실적은 155만 789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 전월 대비 11.6% 감소했다.

국제선 티켓 판매실적은 항공권 155만 4421명(99.8%), 선박권 3478명(0.2%)으로 나타났다.

목적지별 항공권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일본 37만 2956명(24.0%), 중국 20만 5714명(13.2%), 베트남 20만 1885명(13.0%), 유럽 13만 7371명(8.8%), 태국 12만 1501명(7.8%), 필리핀 9만 2345명(5.9%), 미주 7만 6503명(4.9%), 대양주 6만 7147명(4.3%), 대만 6만 6503명(4.0%), 홍콩 6만 675명(3.9%), 아시아기타 5만 1158명(3.3%), 말레이시아 3만 3060명(2.1%), 싱가포르 3만 448명(2.0%), 인도네시아 1만 5387명(1.0%), 중동 9062명(0.6%), 인도 8910명(0.6%), 아프리카 3796명(0.2%)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국제관광객 유치/송출 통계 개요
-작성대상: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
-대상기간: 해당 월 1일~말일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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