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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사모펀드’ 통해 글로벌 사업 본격화2천억 규모, 현지 여행 인프라 구축 위한 투자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5.12 15:21

하나투어가 여행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조성하는 사모펀드(PEF·Private Equity Fund·고수익기업투자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지난달 열린 ‘WiT SEOUL 2019’ 자리에서 2000억 원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힌바 있다.

사모펀드의 특성상 수익률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금과 조달방법, 향후 투자처 등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았다.

20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모펀드 조성은 하나투어가 600억 원, 나머지 1400억 원은 외부 투자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캑터스PE,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을 공동 업무집행사원으로 선정 후, 펀드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유한책임사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투어는 사모펀드 조성으로 마련된 자금은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에 대부분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현지에서 여행관련 상품이라든지 서비스 강화 목적으로 현지인 대상 다양한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현지 업체 인수·합병의 성격보다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라 보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7일~9일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올해부터는 기존 컨셉을 탈피 새로운 형태로 운영된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기존 전시 중심의 행사로 여행에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각 부스별로 현장에서 직접 예약이 가능한 행사로 변모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여행 상품 예약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며 “관광청 등 목적지 중심의 참여 업체들은 기존처럼 운영되지만 현지 랜드업체, 호텔·리조트, 액티비티 등 업체들은 현장에서 곧 바로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참여 업체는 예년보다 20% 가량 줄어들고 타깃층 역시 다소 좁아진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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