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팬월드에어와 맺은 계약을 5월 13일자로 해지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해지 통보는 팬월드에어측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측과 약속한 계약금이 지불 기일에 지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서울지점에서는 기존대로 세일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일 증진과 보다 나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관련된 허위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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