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산은 가깝고 저렴한 가격에 웅장한 산수(山水)를 체험 가능해 특히 효도·단체관광으로 인기다. 실제 인터파크투어가 지난해 8월 출시한 10만원대부터의 중국 태항산 상품의 경우, 올해 4~7월 예약이 지난해 출시 직후보다 약 56% 늘었다.

태항대협곡

태항산 관광코스는 중국 도교의 성산으로 남쪽에 위치한 ‘천계산’, 산과 사이사이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호수들의 풍경이 아름다운 ‘만선산’, 엘리베이터·케이블카·유람선·전동카 등을 이용해 최고의 경관을 볼 수 있는 ‘팔천협’,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며 최대 협곡을 형성한 ‘대협곡’ 등 다양하다.

이에 인터파크투어가 태항산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태항산이 뜬다’ 기획전을 진행, ‘태항산 4/5일(9만9000원~)’, ‘석가장/태항산/통천협 4/5일(27만9000원~)’, ‘태항산/통천협 5일(32만9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단체 예약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10명 이상은 5%, 20명 이상은 7%, 30명 이상은 9% 할인해준다.

김성은 인터파크 중국팀 팀장은 “부담 없이 남은 봄시즌을 즐기는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전을 마련, 특히 6월은 태항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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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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