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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의 시도···‘성공적’(▶)여행박람회 성료, 부스별 현장 상담·예약 고객과의 접점 늘려
이정민 기자 | 승인2019.06.10 02:56

올해로 13회를 맞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박람회 형식은 그대로 유지한 채, 각 부스별 현장 상담 및 예약을 시도한 첫 사례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 9일 끝난 박람회에는 국내외 주요 관광업체 등 총 90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기존 B2B 데이를 없애고 곧 바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면면의 참가사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여행정보 제공을 비롯해 관련 여행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여 향후 여행 박람회의 트렌드를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7일 오전 김미영 MC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하나투어 주요 임직원,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주요 임원,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 에스머랄다 차관보와 각 국 대사들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주요 여행업체 관계자들 총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개막식 인사를 통해 “올해 박람회는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상담과 예약이 이뤄지는 ‘여행 마켓’으로 준비했다”며 “박람회를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고객인 만큼 고객들이 박람회를 통해 더욱 알맞은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의 축사

올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정보와 상담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상품 예약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여행 마켓’이라는 박람회 슬로건에 맞게 여행 상품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박람회장에서는 ‘중국 장가계/원가계 5,6,7일’ 패키지 상품이 정가 대비 최대 78% 할인된 19만 9900원부터 ‘필리핀 세부 4,5일’도 같은 가격에 선보이는 등 고객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 상품 공급으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행업계 주요 임원 및 VIP

각 부스별 예약 및 상담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스 참여 업체별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참여 업체들의 부스에서 여행 정보만 얻을 수 있었던 반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방문객들의 부스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참여 업체의 인지도 상승에도 상당 부분 기여 했다는 분석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해졌다. 
먼저 박람회기간 메인 무대에서는 역사, 미술, 음악, 트레킹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차례로 강단에 올라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8일 열린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강사의 '인문학 한 모금, 여행 한 스푼' 주제 강의에는 1200여명의 참여자가 집중돼 이번 박람회의 이른바 ‘최고 히트상품’으로 기록됐다.

이번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선정한 여행지 필리핀

아울러 태국 파타야 알카자 카바레 쇼, 중국 사천성 변검쇼,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백파이프 밴드의 공연 등 실제 해외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명 공연팀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박람회는 여행 정보 제공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에게 양질의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고객이 최우선 가치인 하나투어의 기업 철학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영했다”고 전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현장 스케치>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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