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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룩소르에서 열리는 오페라 ‘아이다’이집트관광청 주최 오는 10월 24·26·28일 공연
온라인뉴스팀 | 승인2019.06.10 22:57

이집트관광청은 오는 10월 이집트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룩소르의 하트셉수트 신전을 배경으로 치러지는 이 공연은 총 200여명이 출연하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으로 한국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세경이 아이다역에 캐스팅돼 특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집트 관광부와 문화부가 추죄하고 고대유물부와 내무부가 후원하는 오페라 아이다는 이집트의 주요여행기획사인 신플래닛투어(STP)가 주관하며 한국 마케팅 및 홍보는 ‘나스커뮤니케션’이 담당한다.

연출은 독일 출신의 미카엘 스투름 감독이 맡았으며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우크라이나의 옥사나 리니프다. 리니프는 아이다 공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최초의 여성이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우크라이나 출신 음악가들로 구성된다. 여주인공 임세경의 상대역인 라다메스 역에는 벨기에 출신의 미카엘 스파다치니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24일, 26일, 28일 등 모두 3차례 이어진다. 당초 10월 26, 28일 2회만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티켓오픈 한 달여만에 750달러짜리 VIP석이  전석 매진되는 등 반응이 좋아 10월 24일 공연을 1회 추가했다.

이를 계기로 공연계와 여행업계에서는 이 공 관람과 이집트 나일강크루즈가 포함된 여행상품을 기획,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하트셉수트 사원 공연석은 2000석이며, 공연 티켓 가격은 VIP석 750달러, 다이아몬드석 350달러, 골드석 250달러, 실버석 200달러, 브론즈석 100달러다. VIP석의 경우 10월 26, 28일 티켓은 예매가 완료됐고, 추가된 10월 24일치 또한 서둘러 예매해야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공연은 이집트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공연팀은 앞으로도 매년 이집트에서 아이다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집트와 이집트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공연을 관람한 뒤 룩소르에서 나일강 크루즈를 타고 아스완까지 여행하거나 아스와에서 나일강크루즈 여행을 한 후 룩소르에서 공연 관람 후 귀국하는 2가지 일정의 여행패키지 상품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다’는 3500년 전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집트의 무장 라다메스와 포로인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의 슬픈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장중하고 화려한 음악과 호화롭고 장대한 무대장치 등 오페라의 백미로 꼽히는 대작이다.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 기록돼 있는 원작 내용을 바탕으로 한 ‘아이다‘는 이집트 총독이자 예술의 후원자였던 이스마일 파샤(Ismail Pasha)가 1869년 수에즈 운하 개통과 850석 규모의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베르디에게 오페라를 써줄 것을 의뢰함으로써 탄생했다.

베르디는 4개월에 걸쳐 ‘아이다’를 완성해 공연을 준비했으나 보불전쟁으로 초연이 연기됐고 1871년 11월 1일 오페라 하우스 개관 기념 공연은 베르디의 ‘리골레토’로 변경됐다. 이후 ‘아이다’는 1871년 12월 24일 카이로의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어 크게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 후 카이로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아이다’ 공연은 2005년 이후 14년 만에 룩소르 신전에서 치러지는 것이다.

티켓문의: 02-3363030 (패키지투어상담데스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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