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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객 발길 끄는 21세기형 체험 아이템 뜬다K-POP 체험, TV 프로그램 따라잡기 등 인기
엄금희 기자 | 승인2019.06.16 21:35

대한민국 관광 체험 트렌드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한복 체험이나 김치, 막걸리 등을 만들어보는 전통적인 아이템 뿐만 아니라, 한류, 뷰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보는 이색 체험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체험 아이템을 모아봤다.

▲아이돌 댄스 배우고, 뮤직비디오도 찍어보자
강남스타일에 이어 방탄소년단까지, 한류 붐은 체험 아이템에도 영향을 미쳤다. AR 기술을 활용해 아이돌과 함께 춤을 추거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전 세계 각지의 K-POP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강남에 위치한 한류체험관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재현해 놓은 데다, 각 시즌별로 다양한 컨셉의 전시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K-POP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TV 프로그램 따라잡기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한국 드라마의 인기로 드라마 관련 액티비티는 이미 하나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각 방송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주요 촬영지에서는 드라마 장면 재현을 위한 소품을 대여해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런닝맨을 필두로 한 한국 예능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예능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한 여행사에서는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름표 뜯기나 골든벨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풀 코스로 느끼는 K-뷰티
한류 붐과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쇼핑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용실이나 피부과를 방문하는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찾은 칠레 관광객이 미용실과 네일샵, 피부 관리를 위한 마사지샵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져 외국인들 사이에서 K-뷰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색 스포츠 체험
볼링이나 포켓볼 등 흔한 실내 스포츠 뿐만 아니라,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스포츠 액티비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시속 360km에 이르는 바람을 내뿜어 실제 스포츠와 유사한 느낌을 선사하면서도 안전까지 챙긴 실내 스카이다이빙부터 기초 강습은 물론, 개인전, 팀전 경기도 가능한 양궁장 등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스포츠를 실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정명진 코스모진 여행사 대표는 “국내 컨텐츠들이 해외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전통적인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21세기형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로 코스모진 여행사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문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21세기형 체험 프로그램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엄금희 기자  ekh@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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